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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투쟁속보8호

작성일 2001.02.26 작성자 상황실 조회수 2687
정리해고 분쇄! 단결권 쟁취!
2001년 2월 26일(월)
천삼백만 노동자의 희망 / 민주노총

■정리해고 분쇄, 노동자 탄압 김대중정권 퇴진 결의대회
동인천역 앞 삼거리에서 기습 시위로 전개

2시 부평역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정리해고 분쇄, 노동자 탄압 김대중정권 퇴진 결의대회'는 동인천역 앞으로 집결지를 변경하면서 기습시위로 전게되었다.

대우자동차 조합원 200여명 등 300여명은 동인천역앞 3거리에서 기습적인 가두시위를 벌였고 뒤늦게 경찰이 출동하자 해산, 산곡동 성당으로 집결하였다.
오후 4시경 산곡동 성당으로 모인 집회 참가자들은 오늘의 기습적인 시위를 정리하면서 저녁 퇴근후 집회를 약속하고 일단 해산하였다.

저녁집회는 산곡동 성당에서 있으며, 퇴근한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함께 매일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투쟁은 28일 금속산업연맹의 연대파업과 3월 1일 대회로 총력 집중하여 민주노총이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정리해고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음을, 그리고 김대중정권의 신자유주의적인 정책을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밝히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월 1일의 대회에 민주노총 60만 조합원이 모두 참여하여 이 나라의 정책을 바로잡아 나가자!



■ 투쟁일정

2월 27일(화) 14:00 부평역 집회
2월 28일(수) 12:00 국회앞 집회
14:00 부평역 집회 / 금속산업연맹 연대파업
3월 1일(목) 12:00 전국시국대회(서울) 및 전국동시다발 집회
3월 3일(토) 14:00 김대중 정권 규탄대회(서울)


김우중 체포결사대들의 활동상황,
민주노총 홈페이지로 상세하게 전달되고 있어….

주의 ) 첨부한 화일 투쟁속보8호에 3월1일 집회가 14시로 되어 있는데
12시에 집회가 시작되니 이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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