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자 회 견 문> (3.7 오전 10시 부평 산곡성당)
1. 이 자리에 취재 나오신 내 외신 기자 여러분께서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하였듯이 지금 부평과 대우자동차는 말 그대로 계엄령 없는 계엄상태입니다. 민주노총은 먼저 기자 여러분께서 직접 목격하신 사실상의 계엄상태를 국민들과 세계에 사실대로 알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건널목과 골목마다, 톨게이트와 전철역마다 죽봉과 곤봉, 방패로 무장한 경찰병력이 삼엄한 경계를 펴며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연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만여명의 전투경찰이 대우자동차 공장에 진주한 가운데 마치 군사작전을 펴듯이 출근과 조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법이 정한 최소한의 절차와 합당한 기준도 묵살한 채 정리해고 당한 1,750명의 노동자들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대다수 노조 간부를 구속·수배한 상태에서, 법에 보장된 노조 사무실 출근조차 막는 불법행위를 저지르면서 재개된 조업을 그 누가 정상조업이라 부를 수 있겠습니까? 정부는 언론을 동원하여 1만여명의 경찰이 주둔하고 있는 계엄상태에 대한 언급은 뺀 채 이제 대우자동차는 정상가동돼 GM에 파는 일만 남았다고 몰고 갈 것입니다.
2. 하지만 우리는 경찰병력이 주둔한 가운데 이뤄지는 조업을 결코 정상조업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오늘 부로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철회투쟁은 끝난 것이 아니라 새롭게 시작되었음을 선언합니다. 나아가서 대우자동차 투쟁을 강고하게 지속함은 물론이고, 정리해고와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으로 노동자와 민중의 생존권을 파탄 내고, 3대 개혁입법을 비롯한 개혁정책을 실종시킨 김대중 정권의 퇴진을 위한 대정부 투쟁으로 투쟁을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2시 부평역에서 전국에서 올라온 3천여 노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대중 정권 퇴진 결의대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내일 8일 서울 여의도에서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권 퇴진 결의대회, 14일과 17일 과천과 전국동시다발 집회를 거쳐 3월말에는 대규모 상경투쟁과 전국동시다발 민중대회를 열어 김대중 정권을 향한 강고한 투쟁을 전개하겠습니다. 또한 4월부터는 구조조정에 짓밟히고 있는 모든 노동자들의 연대 총파업과 함께 각계각층의 공동투쟁 등 더욱 강고한 투쟁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김대중 정권은 대우자동차에서 시작된 정리해고 중심의 구조조정을 전 산업 전 업종으로 막가파식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신, 현대, 한일 등 생명보험 3개사 퇴출로 시작된 제2금융권 구조조정, 기업은행과 외환은행·주택은행과 국민은행 통합 등 제1금융권 구조조정, 공기업과 공기업 자회사 민영화, 농협과 축협 단위조합 강제 구조조정과 교육부문 구조조정, 예산권을 남용한 공공부문 노동자 생존권 박탈 등 말 그대로 모든 산업 모든 분야에서 노동자들의 일자리와 생존권을 빼앗고 알짜배기 기업과 시장을 외국자본에 넘겨주기 위한 계획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첫 구조조정의 희생양이 돼 4년째 거리를 헤매는 삼미특수강을 비롯한 한국통신 계약직, 볼보코리아, 동광주병원, 군산개정병원, 진해현대병원, 기독교방송, 한국CC 등 수많은 장기투쟁 노동자들이 김대중 정권의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의 비수가 가슴에 꽂힌 채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3. 우리는 김대중 정권에게 묻고 싶습니다. 1만여 경찰병력을 주둔시키는 사실상의 계엄상태에서만 강제로 가동할 수 있는 대우자동차를 도대체 어디로 끌고 가려는 것입니까? 대우자동차 처리 방향이 무엇이 되었든 1만여 경찰병력이 주둔하는 계엄상태로는 불가능합니다.
이 모든 상황은 정부가 자초한 것이며, 전적으로 정부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대우자동차에 주둔하는 경찰병력을 철수하고 부평일대를 휘감고 있는 사실상의 계엄상태를 해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불법 강제연행과 불법 불심검문, 합법집회 원천봉쇄, 무차별 폭력구타, 노조 사무실 출입봉쇄 등 모든 불법행위와 인권유린 행위를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대우사태의 진짜 주범인 김우중을 즉각 구속하고 김우중 리스트를 공개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노조가 마지막으로 내놓은 희망퇴직과 무급 순환휴직안을 중심으로 1,750 노동자 가정에 내린 사형선고와 같은 정리해고를 피할 방법과 결코 후회하지 않을 대우차 처리방향을 김일섭 위원장을 비롯한 현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찾아야 합니다. 이 길만이 대우자동차와 대우자동차 노동자, 인천시민과 인천지역경제, 나아가서 한국경제를 정상화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4. 3년에 걸친 김대중 정권의 신자유주의 정책이 남긴 것은 극심한 빈부격차와 알짜배기 기업의 해외유출, 그리고 노동자와 서민의 생활파탄입니다. 그리고 국가보안법 폐지, 인권위원회법, 부패방지법 등 3대 개혁입법 등 개혁정책의 완전한 실종일 뿐입니다. 민주노총은 김대중 정권이 정리해고 중심의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3대 개혁입법을 비롯한 진정한 개혁 조치를 즉각 실시하지 않는 한, 실정으로 얼룩진 김대중 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한 전국민적인 투쟁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2001년 3월 7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3월 주요투쟁 일정>
○ 3월7일 14시 부평역 -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김대중 정권 퇴진 결의대회
○ 3월7일 이후 대우자동차 산곡성당 농성과 공장 진입투쟁 시내 가두시위 계속
○ 3월8일 14시 여의도 -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김대중 정권 퇴진 결의대회(5,000여명)
○ 3월8∼11일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분쇄를 위한 민주노총 전국순회 투쟁단' 전국 11개 지역 순회
○ 3월 14일 11시 과천 노동부앞 - 비정규직 장기투쟁노조 상경투쟁
○ 3월15일 전후 전국 각지역 대우자동차 판매 영업소 앞 전국동시다발 항의 투쟁
○ 3월17일 전국동시다발 -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김대중 정권 퇴진 결의대회
○ 3월20일 전후 민주당사 항의 투쟁
○ 3월21∼28일 전 조직 중앙상경투쟁을 위한 민주노총 지도부 전국순회 간담회
○ 3월29일 민주노총 전 조직 대조합원, 대국민 홍보의 날
○ 3월30∼31일 민주노총 중앙 상경 대정부 투쟁
○ 3월말 노동자, 농민, 빈민 등 30여개 민중사회단체와 함께 민중대회 개최 <끝>
* 3월7일 아침상황
- 회사는 100여대의 관광버스를 동원해 사원들은 네 곳으로 나눠 집결시킨 뒤 경찰병력의 삼엄한 호위 아래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며 출근작전에 들어갔음.
- 노조와 해고 노동자들, 해고자 가족들은 백운공원 앞 삼거리에서 출근버스 앞에 드러눕고 구호를 외치며 출근을 저지했으며 이 과정에서 전투경찰을 폭력을 행사하며 1차로 200여명을 강제 연행해 출근을 시도했으며, 잠시 후 또 다시 200여명이 차를 세우고 드러눕고 해고 철회를 요구하자 또 폭력으로 100여명을 연행함.
- 이 과정에서 가족들이 상당수 부상을 입었고 어린아이 둘이 전경에 밟혀 병원으로 실려갔다는 상황이 들어와 있으나 자세하게 확인되지는 않고 있음.
* 해고 노조원들 오늘 노조 사무실 들어간다
- 부당해고 구제신청 제출해 노조 사무실 출입 권리 확보
- 막으면 즉각 증거 확보해 '출입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 정리해고 당한 노동자들은 어제 인천지방노동위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출함으로써 조합원 자격을 확보했습니다.
- 노조원들은 오늘 10시 30분 부터 조합원으로 노조 사무실에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변호사들을 대동하고 노조 사무실로 갈 것입니다. 만약 경찰과 회사를 이를 막으면 즉각 사진촬영 등 증거를 확보해 인천지법에 조합사무실 출입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낼 예정입니다.
* 오늘 오후 2시 4천여명 부평으로 집결
- 오늘 오후 2시 부평으로 전국에서 4천여 민주노총 조합원이 집결해 강력히 투쟁할 예정입니다.
- 계엄령을 선포해도 우리를 굴하지 않습니다. 독재정권 버금가는 김대중 정권에 강력히 맞서겠습니다.
1. 이 자리에 취재 나오신 내 외신 기자 여러분께서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하였듯이 지금 부평과 대우자동차는 말 그대로 계엄령 없는 계엄상태입니다. 민주노총은 먼저 기자 여러분께서 직접 목격하신 사실상의 계엄상태를 국민들과 세계에 사실대로 알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건널목과 골목마다, 톨게이트와 전철역마다 죽봉과 곤봉, 방패로 무장한 경찰병력이 삼엄한 경계를 펴며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연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만여명의 전투경찰이 대우자동차 공장에 진주한 가운데 마치 군사작전을 펴듯이 출근과 조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법이 정한 최소한의 절차와 합당한 기준도 묵살한 채 정리해고 당한 1,750명의 노동자들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대다수 노조 간부를 구속·수배한 상태에서, 법에 보장된 노조 사무실 출근조차 막는 불법행위를 저지르면서 재개된 조업을 그 누가 정상조업이라 부를 수 있겠습니까? 정부는 언론을 동원하여 1만여명의 경찰이 주둔하고 있는 계엄상태에 대한 언급은 뺀 채 이제 대우자동차는 정상가동돼 GM에 파는 일만 남았다고 몰고 갈 것입니다.
2. 하지만 우리는 경찰병력이 주둔한 가운데 이뤄지는 조업을 결코 정상조업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오늘 부로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철회투쟁은 끝난 것이 아니라 새롭게 시작되었음을 선언합니다. 나아가서 대우자동차 투쟁을 강고하게 지속함은 물론이고, 정리해고와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으로 노동자와 민중의 생존권을 파탄 내고, 3대 개혁입법을 비롯한 개혁정책을 실종시킨 김대중 정권의 퇴진을 위한 대정부 투쟁으로 투쟁을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2시 부평역에서 전국에서 올라온 3천여 노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대중 정권 퇴진 결의대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내일 8일 서울 여의도에서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권 퇴진 결의대회, 14일과 17일 과천과 전국동시다발 집회를 거쳐 3월말에는 대규모 상경투쟁과 전국동시다발 민중대회를 열어 김대중 정권을 향한 강고한 투쟁을 전개하겠습니다. 또한 4월부터는 구조조정에 짓밟히고 있는 모든 노동자들의 연대 총파업과 함께 각계각층의 공동투쟁 등 더욱 강고한 투쟁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김대중 정권은 대우자동차에서 시작된 정리해고 중심의 구조조정을 전 산업 전 업종으로 막가파식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신, 현대, 한일 등 생명보험 3개사 퇴출로 시작된 제2금융권 구조조정, 기업은행과 외환은행·주택은행과 국민은행 통합 등 제1금융권 구조조정, 공기업과 공기업 자회사 민영화, 농협과 축협 단위조합 강제 구조조정과 교육부문 구조조정, 예산권을 남용한 공공부문 노동자 생존권 박탈 등 말 그대로 모든 산업 모든 분야에서 노동자들의 일자리와 생존권을 빼앗고 알짜배기 기업과 시장을 외국자본에 넘겨주기 위한 계획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첫 구조조정의 희생양이 돼 4년째 거리를 헤매는 삼미특수강을 비롯한 한국통신 계약직, 볼보코리아, 동광주병원, 군산개정병원, 진해현대병원, 기독교방송, 한국CC 등 수많은 장기투쟁 노동자들이 김대중 정권의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의 비수가 가슴에 꽂힌 채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3. 우리는 김대중 정권에게 묻고 싶습니다. 1만여 경찰병력을 주둔시키는 사실상의 계엄상태에서만 강제로 가동할 수 있는 대우자동차를 도대체 어디로 끌고 가려는 것입니까? 대우자동차 처리 방향이 무엇이 되었든 1만여 경찰병력이 주둔하는 계엄상태로는 불가능합니다.
이 모든 상황은 정부가 자초한 것이며, 전적으로 정부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대우자동차에 주둔하는 경찰병력을 철수하고 부평일대를 휘감고 있는 사실상의 계엄상태를 해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불법 강제연행과 불법 불심검문, 합법집회 원천봉쇄, 무차별 폭력구타, 노조 사무실 출입봉쇄 등 모든 불법행위와 인권유린 행위를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대우사태의 진짜 주범인 김우중을 즉각 구속하고 김우중 리스트를 공개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노조가 마지막으로 내놓은 희망퇴직과 무급 순환휴직안을 중심으로 1,750 노동자 가정에 내린 사형선고와 같은 정리해고를 피할 방법과 결코 후회하지 않을 대우차 처리방향을 김일섭 위원장을 비롯한 현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찾아야 합니다. 이 길만이 대우자동차와 대우자동차 노동자, 인천시민과 인천지역경제, 나아가서 한국경제를 정상화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4. 3년에 걸친 김대중 정권의 신자유주의 정책이 남긴 것은 극심한 빈부격차와 알짜배기 기업의 해외유출, 그리고 노동자와 서민의 생활파탄입니다. 그리고 국가보안법 폐지, 인권위원회법, 부패방지법 등 3대 개혁입법 등 개혁정책의 완전한 실종일 뿐입니다. 민주노총은 김대중 정권이 정리해고 중심의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3대 개혁입법을 비롯한 진정한 개혁 조치를 즉각 실시하지 않는 한, 실정으로 얼룩진 김대중 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한 전국민적인 투쟁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2001년 3월 7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3월 주요투쟁 일정>
○ 3월7일 14시 부평역 -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김대중 정권 퇴진 결의대회
○ 3월7일 이후 대우자동차 산곡성당 농성과 공장 진입투쟁 시내 가두시위 계속
○ 3월8일 14시 여의도 -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김대중 정권 퇴진 결의대회(5,000여명)
○ 3월8∼11일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분쇄를 위한 민주노총 전국순회 투쟁단' 전국 11개 지역 순회
○ 3월 14일 11시 과천 노동부앞 - 비정규직 장기투쟁노조 상경투쟁
○ 3월15일 전후 전국 각지역 대우자동차 판매 영업소 앞 전국동시다발 항의 투쟁
○ 3월17일 전국동시다발 -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김대중 정권 퇴진 결의대회
○ 3월20일 전후 민주당사 항의 투쟁
○ 3월21∼28일 전 조직 중앙상경투쟁을 위한 민주노총 지도부 전국순회 간담회
○ 3월29일 민주노총 전 조직 대조합원, 대국민 홍보의 날
○ 3월30∼31일 민주노총 중앙 상경 대정부 투쟁
○ 3월말 노동자, 농민, 빈민 등 30여개 민중사회단체와 함께 민중대회 개최 <끝>
* 3월7일 아침상황
- 회사는 100여대의 관광버스를 동원해 사원들은 네 곳으로 나눠 집결시킨 뒤 경찰병력의 삼엄한 호위 아래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며 출근작전에 들어갔음.
- 노조와 해고 노동자들, 해고자 가족들은 백운공원 앞 삼거리에서 출근버스 앞에 드러눕고 구호를 외치며 출근을 저지했으며 이 과정에서 전투경찰을 폭력을 행사하며 1차로 200여명을 강제 연행해 출근을 시도했으며, 잠시 후 또 다시 200여명이 차를 세우고 드러눕고 해고 철회를 요구하자 또 폭력으로 100여명을 연행함.
- 이 과정에서 가족들이 상당수 부상을 입었고 어린아이 둘이 전경에 밟혀 병원으로 실려갔다는 상황이 들어와 있으나 자세하게 확인되지는 않고 있음.
* 해고 노조원들 오늘 노조 사무실 들어간다
- 부당해고 구제신청 제출해 노조 사무실 출입 권리 확보
- 막으면 즉각 증거 확보해 '출입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 정리해고 당한 노동자들은 어제 인천지방노동위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출함으로써 조합원 자격을 확보했습니다.
- 노조원들은 오늘 10시 30분 부터 조합원으로 노조 사무실에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변호사들을 대동하고 노조 사무실로 갈 것입니다. 만약 경찰과 회사를 이를 막으면 즉각 사진촬영 등 증거를 확보해 인천지법에 조합사무실 출입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낼 예정입니다.
* 오늘 오후 2시 4천여명 부평으로 집결
- 오늘 오후 2시 부평으로 전국에서 4천여 민주노총 조합원이 집결해 강력히 투쟁할 예정입니다.
- 계엄령을 선포해도 우리를 굴하지 않습니다. 독재정권 버금가는 김대중 정권에 강력히 맞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