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3.14 민주노총 보도자료 >
민주노총 2천여명 노동부 앞 집회(14일 11시)
비정규·장기파업 노동자들 사태해결 강력 촉구
1. 민주노총 소속 비정규직 노조와 장기 투쟁 노동조합 소속 2천2백50여명은 3월14일 오전 11시부터 과천 노동부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노동문제 해결에 뒷짐 지고 있는 노동부를 강력히 규탄할 예정입니다.
< 14일 주요 일정 >
- 11시 과천 정부 제2종합청사 앞 집회 - 담당 황명진 민주노총 조직국장(017-227-9940)
- 11시30분 무교동 고려산업개발 본사 앞 고려산업개발 고용안정과 정상화 촉구 회견 - 류장현 금속산업연맹 교선실장 3275-2675)
- 14시 종로5가 기독교회관 / 민중연대(준) 발족식 - 민주노총, 전농, 전빈련 등 30여민중사회단체
담당 : 박석운 집행위원장(017- 256-6053 / 841-4380)
- 15시 분당 한국통신 분사 앞 집회
< 과천집회 안내 >
구조조정 분쇄 김대중정권 퇴진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
- 장기투쟁 사업장 승리와 비정규직 철폐 쟁취 결의대회
<때와 곳> 2001.3.14(수) 오전 11시 과천 정부제2종합청사 앞
<참 가> 총 2천250명 (건설산업연맹 1,200명 / 공공연맹 300명 / 생보사노조 300명 / 대우자동차노조 300명 / 써비스연맹 50명 / 보건의료노조 50명 / 민주화학연맹 50명 / 기타 100명)
<대회순서>
□ 사전행사
- 노래율동패 공연(생명보험사노조 / 멀티데이타시스템노조)
-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철회 전국순회투쟁단 투쟁 보고(홍준표 한통계약직노조 위원장)
□ 본대회
- 개회선언 민중의례
- 부당노동행위 장기투쟁 사업장 투쟁보고
- 대회사(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
- 초청 노래공연 (민중가수 박준)
- 투쟁연설1 (사무금융연맹)
- 투쟁연설2 (건설산업연맹)
- 결의문 낭독 (보건의료노조)
<투쟁 결의문>
4년째 접어들고 있는 김대중정권의 신자유주의 정책은 실패이다. 개혁이라는 미명하에 노동자들의 생존권 사수과 정리해고는 노동자들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고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몰아내고 있다.
또한 수 년여에 걸친 사업주의 악질적인 부당노동행위는 노조 불인정, 노조탄압, 위장폐업 등 실로 다양하게 전개되어진 것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자본과 정부의 묵인과 비호아래 그 동안 묵인, 방관해오던 관행을 박살내야만 한다
민주노총에서는 그 동안 현장조합원들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한 채 노·사 교섭을 통한 현안문제에 대한 사태해결을 기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외면해 왔다, 또한 노동부의 사태해결을 적극적으로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뒷짐을 진 채 수수 방관하고 있다.
더 이상 협상을 통한 사태해결이 없기에 1회적 투쟁이 아닌 지속적이고 연속적인 투쟁으로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이에 총연맹 + 연맹 + 해당투쟁사업장의 동지들과 함께 50여명의 동지들과 함께 전국을 누비며 지역의 동지들과 함께 하는 투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3월말에 예정된 민주노총 중앙상경 투쟁과 장기투쟁사업장의 상경투쟁과의 긴밀한 결합으로 신자유주의 구조조정분쇄 김대중정권 퇴진 결의대회로 총력 집중할 것이다.
아울러 4월초에 주요 거점농성과 전체 투쟁사업장 동지들의 상경투쟁을 통하여 장기투쟁사업장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하여 총력 집중해 나갈 것이다.
또한 비정규노동자의 차별철폐와 정규직화 쟁취를 위해 투쟁하는 것은 단순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만을 위한 투쟁이 아니라,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지켜내는 투쟁이기에 민주노총 60만 조합원들의 하나된 투쟁으로 1천 2백만 노동자의 희망으로 우뚝 서기 위한 우리의 결의를 밝힌다.
< 우리의 결의 >
1. 김대중정부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부당노동행위 사업주 처벌과 장기 투쟁사업장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
1. 비정규직 노동자의 차별철폐와 정규직화 쟁취를 위해 노동기본권 쟁취, 생존권 사수를 위해 강력하게 투쟁한다.
2001.3.14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분쇄와 김대중정권 퇴진을 위한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 참가자 일동
※ 이 자료는 집회 후 노동부에 전달할 민주노총의 제안서입니다.
<부당노동행위 등 장기투쟁 사업장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
1. 4년을 넘기고 있는 삼미특수강 문제를 비롯하여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부당노동행위 등 장기투쟁사업장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노동부가 책임있는 자세로 사태해결에 나서기를 바랍니다.
2. 이를 위해 민주노총에서는 3월 14일 과천 노동부앞 집회를 시작으로 3월말 지역순회와 4월 이후 중앙상경 등 정부를 상대로 하는 사태해결 노력을 벌여 나갈 것입니다.
3. 부당노동행위 등 장기투쟁 사업장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부에 제안합니다.
- 민주노총(부위원장 책임)과 노동부(차관 책임) 공동대책반을 구성하여 종합적으로 실태를 조사하여 대책을 마련합시다.
- 그리고 민주노총(조직국장 책임)과 노동부(노사협력국장 책임)가 공동으로 순회반을 구성하여 현장을 발로 뛰면서 사태해결에 나섭시다.
4. 근래 지방의 노동청이 왜 수난을 겪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한다면 민주노총의 평화적인 사태해결 노력에 적극적으로 답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총 2천여명 노동부 앞 집회(14일 11시)
비정규·장기파업 노동자들 사태해결 강력 촉구
1. 민주노총 소속 비정규직 노조와 장기 투쟁 노동조합 소속 2천2백50여명은 3월14일 오전 11시부터 과천 노동부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노동문제 해결에 뒷짐 지고 있는 노동부를 강력히 규탄할 예정입니다.
< 14일 주요 일정 >
- 11시 과천 정부 제2종합청사 앞 집회 - 담당 황명진 민주노총 조직국장(017-227-9940)
- 11시30분 무교동 고려산업개발 본사 앞 고려산업개발 고용안정과 정상화 촉구 회견 - 류장현 금속산업연맹 교선실장 3275-2675)
- 14시 종로5가 기독교회관 / 민중연대(준) 발족식 - 민주노총, 전농, 전빈련 등 30여민중사회단체
담당 : 박석운 집행위원장(017- 256-6053 / 841-4380)
- 15시 분당 한국통신 분사 앞 집회
< 과천집회 안내 >
구조조정 분쇄 김대중정권 퇴진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
- 장기투쟁 사업장 승리와 비정규직 철폐 쟁취 결의대회
<때와 곳> 2001.3.14(수) 오전 11시 과천 정부제2종합청사 앞
<참 가> 총 2천250명 (건설산업연맹 1,200명 / 공공연맹 300명 / 생보사노조 300명 / 대우자동차노조 300명 / 써비스연맹 50명 / 보건의료노조 50명 / 민주화학연맹 50명 / 기타 100명)
<대회순서>
□ 사전행사
- 노래율동패 공연(생명보험사노조 / 멀티데이타시스템노조)
-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철회 전국순회투쟁단 투쟁 보고(홍준표 한통계약직노조 위원장)
□ 본대회
- 개회선언 민중의례
- 부당노동행위 장기투쟁 사업장 투쟁보고
- 대회사(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
- 초청 노래공연 (민중가수 박준)
- 투쟁연설1 (사무금융연맹)
- 투쟁연설2 (건설산업연맹)
- 결의문 낭독 (보건의료노조)
<투쟁 결의문>
4년째 접어들고 있는 김대중정권의 신자유주의 정책은 실패이다. 개혁이라는 미명하에 노동자들의 생존권 사수과 정리해고는 노동자들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고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몰아내고 있다.
또한 수 년여에 걸친 사업주의 악질적인 부당노동행위는 노조 불인정, 노조탄압, 위장폐업 등 실로 다양하게 전개되어진 것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자본과 정부의 묵인과 비호아래 그 동안 묵인, 방관해오던 관행을 박살내야만 한다
민주노총에서는 그 동안 현장조합원들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한 채 노·사 교섭을 통한 현안문제에 대한 사태해결을 기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외면해 왔다, 또한 노동부의 사태해결을 적극적으로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뒷짐을 진 채 수수 방관하고 있다.
더 이상 협상을 통한 사태해결이 없기에 1회적 투쟁이 아닌 지속적이고 연속적인 투쟁으로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이에 총연맹 + 연맹 + 해당투쟁사업장의 동지들과 함께 50여명의 동지들과 함께 전국을 누비며 지역의 동지들과 함께 하는 투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3월말에 예정된 민주노총 중앙상경 투쟁과 장기투쟁사업장의 상경투쟁과의 긴밀한 결합으로 신자유주의 구조조정분쇄 김대중정권 퇴진 결의대회로 총력 집중할 것이다.
아울러 4월초에 주요 거점농성과 전체 투쟁사업장 동지들의 상경투쟁을 통하여 장기투쟁사업장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하여 총력 집중해 나갈 것이다.
또한 비정규노동자의 차별철폐와 정규직화 쟁취를 위해 투쟁하는 것은 단순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만을 위한 투쟁이 아니라,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지켜내는 투쟁이기에 민주노총 60만 조합원들의 하나된 투쟁으로 1천 2백만 노동자의 희망으로 우뚝 서기 위한 우리의 결의를 밝힌다.
< 우리의 결의 >
1. 김대중정부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부당노동행위 사업주 처벌과 장기 투쟁사업장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
1. 비정규직 노동자의 차별철폐와 정규직화 쟁취를 위해 노동기본권 쟁취, 생존권 사수를 위해 강력하게 투쟁한다.
2001.3.14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분쇄와 김대중정권 퇴진을 위한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 참가자 일동
※ 이 자료는 집회 후 노동부에 전달할 민주노총의 제안서입니다.
<부당노동행위 등 장기투쟁 사업장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
1. 4년을 넘기고 있는 삼미특수강 문제를 비롯하여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부당노동행위 등 장기투쟁사업장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노동부가 책임있는 자세로 사태해결에 나서기를 바랍니다.
2. 이를 위해 민주노총에서는 3월 14일 과천 노동부앞 집회를 시작으로 3월말 지역순회와 4월 이후 중앙상경 등 정부를 상대로 하는 사태해결 노력을 벌여 나갈 것입니다.
3. 부당노동행위 등 장기투쟁 사업장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부에 제안합니다.
- 민주노총(부위원장 책임)과 노동부(차관 책임) 공동대책반을 구성하여 종합적으로 실태를 조사하여 대책을 마련합시다.
- 그리고 민주노총(조직국장 책임)과 노동부(노사협력국장 책임)가 공동으로 순회반을 구성하여 현장을 발로 뛰면서 사태해결에 나섭시다.
4. 근래 지방의 노동청이 왜 수난을 겪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한다면 민주노총의 평화적인 사태해결 노력에 적극적으로 답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