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재정 파탄/민생파탄 김대중정권 결의대회 서울역에서 열려

공공연맹, 사무금융연맹,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700여명이 서울역에 모여 보험료 인상반대, 구조조정 저지, 정리해고 철폐를 요구하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단병호 위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사회보험노조 위원장, 생명보험노조 위원장의 투쟁연설이 진행됐다. 또 한스 국제공공노련 사무총장이 전세계적으로 불어닥치고 있는 구조조정과 정리해고에 맞서 함께 투쟁하자는 연대사를 진행했다.

이어 금융노조 위원장 직무대행이 공공부문의 구조조정에 맞서 함께 투쟁하자는 연대사를 진행했다.

이어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명동까지 행진을 진행하다 공공연맹,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남대문시장으로 갑자기 이동, 준비해온 선전물 1만여장을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나눠줬다.

한편 사무금융노련 조합원들과 학생들은 명동성당으로 행진해 성당 앞에서 마무리집회를 진행하고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