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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미상공회의소 앞 릴레이 집회 시작

작성일 2001.04.10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2384
< 민주노총 2001.4.11 보도자료 >

미상공회의소 앞 릴레이 집회 시작

- 민주노총 11일부터 날마다 … 첫날 금속산업연맹 대우차 공짜매각 암참 발언 규탄

1. 민주노총은 4월11일부터 20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앞에서 날마다 집회를 열고 암참의 대우차 공짜매각 발언, 한미투자협정 체결 강요, 경제침탈, 평화위협 등 미국의 대한정책을 강력히 규탄할 예정입니다.
첫날인 11일엔 오후 1시부터 대우자동차노조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속산업연맹 주관으로 'GM매각 반대와 대우차 공짜매각 발언 암참 규탄대회'를 열 예정이며, 12일부터 19일까지는 매일 12시에 한미·한일투자협정 반대를 위한 'WTO반대 국민행동' 소속 단체들의 집회를 열고, 20일엔 사무금융연맹의 경제침탈 내정간섭 미국반대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2. 민주노총은 지난 9일부터 광화문 정문 앞에서 시작한 1인시위를 25일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 광화문 앞 1인 시위 일정(주관조직과 요구) - 시간 : 낮 12시∼ 14시까지
- 4월 9일∼11일 : 금속산업연맹 - 의료보험료 인상 반대,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철회 촉구
- 4월12일∼14일 : 건설산업연맹 - 의료보험료 인상 반대, 건설운송 비정규직 철폐
- 4월16일∼18일 : 공공연맹 - 의료보험료 인상 반대, 한국통신계약직 비정규직 철폐
- 4월19일∼21일 : 민주노총서울본부 - 의료보험료 인상 반대, 복수노조 허용 등 ILO 권고 이행
- 4월23일∼25일 : 건강연대 - 의료보험료 인상 반대, 공공의료 확대

3. 또한 민주노총은 4월11일과 14일, 20일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정리해고 구조조정 분쇄를 위한 두 차례 연대집회를 비롯해 21일 정권퇴진을 위한 전국동시다발 대규모 집회를 거쳐 4월말을 5.1 노동절 투쟁 주간으로 잡아 전 조직의 힘을 모은 뒤, 5월1일 노동절 투쟁으로 나아갈 계획입니다.

□ 주요일정
4.11(수) - 13시 미상공회의소 앞 릴레이 규탄집회 첫날 : 금속산업연맹 GM매각 반대집회(날마다 계속)
- 비정규직 차별 철폐 정리해고 분쇄 1차 연대집회(16시 서울역)
- 삼미특수강 노동자 상경투쟁 시작
4.14(토) - 비정규직 차별 철폐 정리해고 분쇄 2차 연대집회
4.20(금) - 구조조정 분쇄 정부지침 철회 연대집회
4.21(토) - 김대중정권 퇴진 전국동시다발 결의대회
4.23(월)부터 노동절 투쟁 주간
5.1(화) 노동절 투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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