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4.13 민주노총 보도자료>
민주노총 14일 부평역 경찰폭력 정권퇴진 결의대회
- 대우차 주둔 경찰병력 철수·노조사무실 출입 보장·4.10폭력 책임자 처벌 촉구
1. 민주노총은 2001년 4월 14일(토) 14:00부터 부평역에서 대우자동차 노조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살인폭력 정리해고 김대중정권 퇴진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부평경찰서→ 대우자동차 남문→ 서문→ 산곡성당까지 평화행진을 할 예정입니다.
2.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 대우자동차에 50여일 째 주둔하며 폭력과 절도를 일삼는 경찰 병력을 철수할 것 △ 법원 판결대로 노조사무실 출입을 완전 보장할 것 △ 4.10 경찰폭력 책임자 경찰청장·인천청장·부평서장·기동대장 처벌 △ 부상자 치료와 손해배상 등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우자동차 정리해고와 GM매각 방침을 철회하고 대우차 노사간 교섭을 즉각 재개해 50여일 째 노정 정면대결로 치닫는 대우자동차 사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3. 한편 민주노총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광화문 앞 1인시위와 미상공회의소 앞 릴레이 집회를 계속하는 한편 4.10 경찰폭력 장면을 담은 비디오를 전 조합원은 물론이고 전국 각 지역 도심에서 국민들을 상대로 상영하고, 폭행장면 12컷을 담은 대자보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오는 21일에는 서울, 부평, 부산, 울산, 창원,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원주 등 전국 20여곳에서 수만명이 참여하는 동시다발 정권퇴진 결의대회를 개최해 강력히 투쟁할 것입니다.
또한 4월23일부터는 노동절 기념주간을 시작하고 5월1일에는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으로 나눠 5.1절 기념집회를 대대적으로 열어 정부의 노동탄압을 규탄하고 노동기본권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4. 한편 4월14일 오후2시에 서울역에서 예정됐던 집회는 부평집회로 모두 집중하기로 한 까닭에 취소되었습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끝>
민주노총 14일 부평역 경찰폭력 정권퇴진 결의대회
- 대우차 주둔 경찰병력 철수·노조사무실 출입 보장·4.10폭력 책임자 처벌 촉구
1. 민주노총은 2001년 4월 14일(토) 14:00부터 부평역에서 대우자동차 노조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살인폭력 정리해고 김대중정권 퇴진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부평경찰서→ 대우자동차 남문→ 서문→ 산곡성당까지 평화행진을 할 예정입니다.
2.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 대우자동차에 50여일 째 주둔하며 폭력과 절도를 일삼는 경찰 병력을 철수할 것 △ 법원 판결대로 노조사무실 출입을 완전 보장할 것 △ 4.10 경찰폭력 책임자 경찰청장·인천청장·부평서장·기동대장 처벌 △ 부상자 치료와 손해배상 등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우자동차 정리해고와 GM매각 방침을 철회하고 대우차 노사간 교섭을 즉각 재개해 50여일 째 노정 정면대결로 치닫는 대우자동차 사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3. 한편 민주노총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광화문 앞 1인시위와 미상공회의소 앞 릴레이 집회를 계속하는 한편 4.10 경찰폭력 장면을 담은 비디오를 전 조합원은 물론이고 전국 각 지역 도심에서 국민들을 상대로 상영하고, 폭행장면 12컷을 담은 대자보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오는 21일에는 서울, 부평, 부산, 울산, 창원,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원주 등 전국 20여곳에서 수만명이 참여하는 동시다발 정권퇴진 결의대회를 개최해 강력히 투쟁할 것입니다.
또한 4월23일부터는 노동절 기념주간을 시작하고 5월1일에는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으로 나눠 5.1절 기념집회를 대대적으로 열어 정부의 노동탄압을 규탄하고 노동기본권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4. 한편 4월14일 오후2시에 서울역에서 예정됐던 집회는 부평집회로 모두 집중하기로 한 까닭에 취소되었습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