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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23일 11시 '진압 비디오 천만명 보기 운동' 기자회견

작성일 2001.04.22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4165
< 2001.4.22 민주노총 보도자료 >

4월23일 11시 민주노총 기자회견
- 대우차 폭력진압 사태 수습 위한 대정부 요구와 투쟁계획 발표

□ 때와 곳 : 2001.4.23(월) 오전 11시 민주노총 사무실
□ 참 가 : 민주노총 임원 / 산별연맹 대표자
□ 주 제 : 대우차 노조원 폭력진압 사태 수습 위한 대정부 요구와 투쟁계획 발표

1. 지난 4월10일 천인공로할 대우자동차 폭력진압 만행이 일어난 이후 민주노총은 진압 장면이 담긴 비디오를 공개하고 정부가 이 사태를 조속히 수습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정부의 노력을 기다려왔습니다.

2.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습되기는커녕 온 국민과 전 세계의 분노를 사며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노동자와 국민의 분노를 식히고 다시는 이 같은 끔찍한 만행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3. 더구나 경찰의 비디오 조작과 사실왜곡, 민주당의 노조원과 박훈 변호사 매도, 경찰청장 비서가 기획한 경찰대학 총동문회 집단행동 사태까지 겹친 가운데 이무영 경찰청장 경질문제로 정치권 문제로 비화되어 있습니다.

4. 민주노총은 이제 더 이상 정부의 수습노력만을 참고 기다릴 수 없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23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 대우자동차 주둔 경찰병력 철수와 노사교섭 즉각 재개 △ 이무영 경찰청장 구속 처벌 등 대정부 요구를 다시 한번 분명히 천명하고,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이번 주부터 투쟁의 폭과 강도를 넓히고 높여나갈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 폭력진압 비디오 1,000만명 보기 운동을 위한 단계별 활동 계획 △ 국민세금으로 공짜로 공부한 경찰대학 동문회의 경찰폭력 비호 집단행동에 대한 입장 △ 추미애 의원 등 노조원과 박훈 변호사 마녀사냥에 나선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행동 계획 △ 각 대학 총학생회와 공동활동 계획 △ 노벨평화상 수상 대통령이 인권을 무참히 짓밟은 데 대한 국제연대활동 계획 등을 자세히 밝히겠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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