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5.1 민주노총 보도자료 >
민주노총 세계노동 노동절 111주년 기념대회
- 2001.5.1(화) 14:00 서울 대학로 등 전국 8곳
1. 민주노총은 세계노동절 111주년을 맞아 서울 대학로에서 2만여명이 참여하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분새 김대중 정권 퇴진 세계노동절 111주년 기념 노동자대회'를 여는 등 대구, 부산, 광주, 전주, 제주, 원주, 포항 등 전국 여덟곳에서 3만여명이 참여하는 노동절 기념대회를 개최합니다.
□ 민주노총 노동절 대회 현황
- 수도권+충청권 14:00 대학로 → 광화문 (수도권, 충청권 집결, 2만여명 참가 예상)
- 원주 14:00 원주기독병원 앞
- 전주 14:00 전주코아 백화점 앞
- 광주 14:00 광주역
- 대구 15:00 국채보상공원(대구경북권대회)
- 포항 18:00 포항종합운동장
- 부산 14:00 부산역(부산경남권대회)
- 제주 10:00 제주시청 앞
2. 이날 대회에서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은 "대우차 폭력진압은 김대중 정권의 정리해고와 구조조정 정책의 폭력성과 야만성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며, 민생파탄과 개혁실패를 수습할 정책대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민주노총은 정권퇴진 투쟁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힘주어 말할 예정입니다.
이날 대회 결의문에서 민주노총은 △ 구조조정 중단 정리해고 철폐 △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정규직화 △ 노동시간 단축·모성보호법 법제화 △공공의료·공교육 확대 △ 공무원·교수노조 보장 △ 국가보안법 폐지 등 3대 개혁입법 실현 등을 촉구하고, 오는 6월12일 임단협 교섭이 결렬된 사업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연대파업 등 총력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3. 이날 대회에서는 민주노총 조합원은 물론, 장애인·외국인노동자와 시민사회단체 회원, 청년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일년 동안 고생한 노동자들의 생일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특히 민주노총은 노동절 집회 사상 처음으로 장애인 노동자들을 위해 단상에서 수화로 대회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며, 인터넷 홈페이지(www.nodong.org)를 통해 대회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4. 한편 민주노총은 2시부터 대학로에서 기념대회를 연 후 오후 4시경부터 종로통 전 차로로 광화문까지 평화행진할 예정이며, 경찰이 평화행진을 막아선 다면 강력히 대응할 것입니다.
<행사순서>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분쇄! 김대중 정권 퇴진!
세계노동절 111주년 기념 노동자대회
<사전행사 14:00∼> … 사회 : 신언직 민주노총 조직쟁의실장
13:00 대동합굿
14:00 투쟁선언식
- 비정규직 노동자
- 여성노동자
- 장애인 노동자
- 외국인 노동자
<본대회 14:30∼> … 사회 : 이홍우 민주노총 사무총장
- 개회선언(비정규직·여성노동자, 장애인·외국인 노동자)
- 깃발입장과 참가조직 소개
- 민중의례
- 대회사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
- 격려사 (백기완 선생)
- 연대사
1) 민생파탄 개혁실종 규탄 ( 전국농민회총연맹 정광훈 의장)
2) 부당한 보험료 인상 반대와 공공의료 쟁취 (조홍준 건강연대 정책위원장 / 울산대 교수)
3) 공교육 정상화 (학부모 대표 이광석)
- 상징의식 : 대우자동차 노조원 200여명
- 세계노동절 111주년 기념 투쟁 선언문 낭독
<행진 16:00∼ 종로 → 광화문>
* 자료 : 세계노동절 111주년 기념대회 대회사 / 투쟁 선언문
민주노총 세계노동 노동절 111주년 기념대회
- 2001.5.1(화) 14:00 서울 대학로 등 전국 8곳
1. 민주노총은 세계노동절 111주년을 맞아 서울 대학로에서 2만여명이 참여하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분새 김대중 정권 퇴진 세계노동절 111주년 기념 노동자대회'를 여는 등 대구, 부산, 광주, 전주, 제주, 원주, 포항 등 전국 여덟곳에서 3만여명이 참여하는 노동절 기념대회를 개최합니다.
□ 민주노총 노동절 대회 현황
- 수도권+충청권 14:00 대학로 → 광화문 (수도권, 충청권 집결, 2만여명 참가 예상)
- 원주 14:00 원주기독병원 앞
- 전주 14:00 전주코아 백화점 앞
- 광주 14:00 광주역
- 대구 15:00 국채보상공원(대구경북권대회)
- 포항 18:00 포항종합운동장
- 부산 14:00 부산역(부산경남권대회)
- 제주 10:00 제주시청 앞
2. 이날 대회에서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은 "대우차 폭력진압은 김대중 정권의 정리해고와 구조조정 정책의 폭력성과 야만성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며, 민생파탄과 개혁실패를 수습할 정책대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민주노총은 정권퇴진 투쟁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힘주어 말할 예정입니다.
이날 대회 결의문에서 민주노총은 △ 구조조정 중단 정리해고 철폐 △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정규직화 △ 노동시간 단축·모성보호법 법제화 △공공의료·공교육 확대 △ 공무원·교수노조 보장 △ 국가보안법 폐지 등 3대 개혁입법 실현 등을 촉구하고, 오는 6월12일 임단협 교섭이 결렬된 사업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연대파업 등 총력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3. 이날 대회에서는 민주노총 조합원은 물론, 장애인·외국인노동자와 시민사회단체 회원, 청년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일년 동안 고생한 노동자들의 생일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특히 민주노총은 노동절 집회 사상 처음으로 장애인 노동자들을 위해 단상에서 수화로 대회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며, 인터넷 홈페이지(www.nodong.org)를 통해 대회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4. 한편 민주노총은 2시부터 대학로에서 기념대회를 연 후 오후 4시경부터 종로통 전 차로로 광화문까지 평화행진할 예정이며, 경찰이 평화행진을 막아선 다면 강력히 대응할 것입니다.
<행사순서>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분쇄! 김대중 정권 퇴진!
세계노동절 111주년 기념 노동자대회
<사전행사 14:00∼> … 사회 : 신언직 민주노총 조직쟁의실장
13:00 대동합굿
14:00 투쟁선언식
- 비정규직 노동자
- 여성노동자
- 장애인 노동자
- 외국인 노동자
<본대회 14:30∼> … 사회 : 이홍우 민주노총 사무총장
- 개회선언(비정규직·여성노동자, 장애인·외국인 노동자)
- 깃발입장과 참가조직 소개
- 민중의례
- 대회사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
- 격려사 (백기완 선생)
- 연대사
1) 민생파탄 개혁실종 규탄 ( 전국농민회총연맹 정광훈 의장)
2) 부당한 보험료 인상 반대와 공공의료 쟁취 (조홍준 건강연대 정책위원장 / 울산대 교수)
3) 공교육 정상화 (학부모 대표 이광석)
- 상징의식 : 대우자동차 노조원 200여명
- 세계노동절 111주년 기념 투쟁 선언문 낭독
<행진 16:00∼ 종로 → 광화문>
* 자료 : 세계노동절 111주년 기념대회 대회사 / 투쟁 선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