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 여야당 총무 간담회 결과 보고
단병호 위원장 국회의장실 농성 이후 여야당으로부터 총연맹으로 면담제의가 들어와서 6월 1일 14시 면담이 이루어졌다. 국회에서는 민주당 이상수 총무와 한나라당 이재오 총무가 나왔고 우리 총연맹에서는 이홍우 사무총장과 유병홍 정책실장이 참가했다.
우리 민주노총에서는 우선 5월 31일 폭력사태에 대한 해명과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했는데 이에 대해 양당 총무는 자신들이 이에 대해 직접 책임있는 답변을 할 위치에 있지는 않기 때문에 국회 사무처에 총연맹 의견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 양당 총무는 단병호 위원장님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민주노총 입법요구/개악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양당 총무는 국회일정에 올라와 있는 모성보호 관련법은 6월 국회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자민련 반대가 심한 상태라고 라는 말을 전했다. 그리고 사립학교법관련해서도 역시 6월통과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역시 자민련 반대로 쉽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 외 노동시간단축관련, 노동기본권보장, 비정규직 관련법 등은 아직 국회일정에 올라있지 않기 때문에 국회일정을 논의하는 총무로서는 정확한 입장표명을 하기 힘든 상태라면서 다만, 민주노총에서 이와 관련하여 토론회(공청회)를 연다면 정책위원장 등 당을 대표하여 견해를 표명할 수 있는 사람을 내보낼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국가보안법폐지 요구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는 6월중 개정안을 낼 생각이지만 내부에서 보수파와 갈등이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한나라당 역시 내부 논란이 있는데 개정 또는 폐지의견이 소수파이기 때문에 추진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총연맹은 이런 대화 자리를 자주 갖자고 제의했고 양당총무는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언제든지 대화를 제의해오면 대화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단병호 위원장 국회의장실 농성 이후 여야당으로부터 총연맹으로 면담제의가 들어와서 6월 1일 14시 면담이 이루어졌다. 국회에서는 민주당 이상수 총무와 한나라당 이재오 총무가 나왔고 우리 총연맹에서는 이홍우 사무총장과 유병홍 정책실장이 참가했다.
우리 민주노총에서는 우선 5월 31일 폭력사태에 대한 해명과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했는데 이에 대해 양당 총무는 자신들이 이에 대해 직접 책임있는 답변을 할 위치에 있지는 않기 때문에 국회 사무처에 총연맹 의견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 양당 총무는 단병호 위원장님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민주노총 입법요구/개악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양당 총무는 국회일정에 올라와 있는 모성보호 관련법은 6월 국회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자민련 반대가 심한 상태라고 라는 말을 전했다. 그리고 사립학교법관련해서도 역시 6월통과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역시 자민련 반대로 쉽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 외 노동시간단축관련, 노동기본권보장, 비정규직 관련법 등은 아직 국회일정에 올라있지 않기 때문에 국회일정을 논의하는 총무로서는 정확한 입장표명을 하기 힘든 상태라면서 다만, 민주노총에서 이와 관련하여 토론회(공청회)를 연다면 정책위원장 등 당을 대표하여 견해를 표명할 수 있는 사람을 내보낼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국가보안법폐지 요구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는 6월중 개정안을 낼 생각이지만 내부에서 보수파와 갈등이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한나라당 역시 내부 논란이 있는데 개정 또는 폐지의견이 소수파이기 때문에 추진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총연맹은 이런 대화 자리를 자주 갖자고 제의했고 양당총무는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언제든지 대화를 제의해오면 대화에 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