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결의문
군사독재정권의 폭압적 노동탄압에 맞서 위대한 87년 노동자대투쟁의 포문
을 연 바로 이곳 울산에서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버금가는 폭압적 노동탄압
이 자행되고 있다. 어디 울산뿐인가? 서울, 인천, 광주, 여천··· 전국 곳곳에서 자본과 정권의 살인적인 구사대 폭력과 공권력탄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김대중정권과 재벌들은 87년 이전 억압과 착취의 시대로 되돌아가고자 한다. 그들이 원할 때면 언제든지 노동자들을 정리해고하고 비정규직으로 쫒아낼 수 있는 자본가의 천국, 노동자의 지옥을 원하고 있다.
보라! 울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노동자들은 군사독재정권의 식칼테러와 육해공 진압작전에 맞서 강고한 연대투쟁으로 돌파하지 않았던가? 그 투쟁의 저력으로 이제 테러와 폭력경찰을 앞세워 노동조합을 공격하고 구조조정을 강행하는 효성재벌을 연대투쟁으로 응징할 것이다. 롯데호텔, 사회보험, 대우자동차, 효성으로 이어지는 공권력투입으로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을 강제하려는 김대중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해, 울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권 노동자들이 최선봉에 서서 민주노총 총력투쟁을 사수할 것이다.
이에 다음과 같이 투쟁요구와 결의를 천명한다.
하나, 경찰투입 책임자 경찰청장 처벌하라!
하나, 폭력경찰 철수하고, 자율교섭 보장하라!
하나, 구속노동자를 석방하고, 수배조치 해제하라!
하나, 용역깡패 고용하여 노조탄압 자행하는 효성재벌 처벌하라!
하나, 이상의 투쟁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연대파업과 매일 가두투쟁을 힘차게 전개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분쇄, 김대중정권퇴진을 위한 6.12 민주노총 연대파업투쟁을 힘차게 전개할 것을 결의한다!
2001년 6월 9일
민주노총 영남권노동자대회
군사독재정권의 폭압적 노동탄압에 맞서 위대한 87년 노동자대투쟁의 포문
을 연 바로 이곳 울산에서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버금가는 폭압적 노동탄압
이 자행되고 있다. 어디 울산뿐인가? 서울, 인천, 광주, 여천··· 전국 곳곳에서 자본과 정권의 살인적인 구사대 폭력과 공권력탄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김대중정권과 재벌들은 87년 이전 억압과 착취의 시대로 되돌아가고자 한다. 그들이 원할 때면 언제든지 노동자들을 정리해고하고 비정규직으로 쫒아낼 수 있는 자본가의 천국, 노동자의 지옥을 원하고 있다.
보라! 울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노동자들은 군사독재정권의 식칼테러와 육해공 진압작전에 맞서 강고한 연대투쟁으로 돌파하지 않았던가? 그 투쟁의 저력으로 이제 테러와 폭력경찰을 앞세워 노동조합을 공격하고 구조조정을 강행하는 효성재벌을 연대투쟁으로 응징할 것이다. 롯데호텔, 사회보험, 대우자동차, 효성으로 이어지는 공권력투입으로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을 강제하려는 김대중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해, 울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권 노동자들이 최선봉에 서서 민주노총 총력투쟁을 사수할 것이다.
이에 다음과 같이 투쟁요구와 결의를 천명한다.
하나, 경찰투입 책임자 경찰청장 처벌하라!
하나, 폭력경찰 철수하고, 자율교섭 보장하라!
하나, 구속노동자를 석방하고, 수배조치 해제하라!
하나, 용역깡패 고용하여 노조탄압 자행하는 효성재벌 처벌하라!
하나, 이상의 투쟁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연대파업과 매일 가두투쟁을 힘차게 전개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분쇄, 김대중정권퇴진을 위한 6.12 민주노총 연대파업투쟁을 힘차게 전개할 것을 결의한다!
2001년 6월 9일
민주노총 영남권노동자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