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2001.7.18 보도자료 >

비정규직 노동자들 공동집회
19일 10시 국회 앞 … 정규직화·부당노동행위 사업주 구속 촉구

1. 한통 계약직·전국건설운송·인사이트코리아·방송사 비정규·캐리어사내하청 노동조합 등 장기투쟁을 벌이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 300여명은 19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국민은행 앞에서 공동집회를 열고 △ 비정규직 장기투쟁 사업장 문제 해결 △ 부당노동행위 사업주 구속 △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차별철폐를 촉구합니다.
길게는 수 백일 째 싸우고 있는 이들 노조는 '비정규직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위원장 박문진 민주노총 부위원장)를 꾸려 △ 22일 전국비정규직노동자대회 △ 비정규 전국 순회 투쟁(7월말) △ 대국민 선전전 △ 8월 집중투쟁 등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나갈 계획입니다.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부당노동행위 사업주 구속 처벌을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
- 2001.7.19(목)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국민은행) 앞

- 개회선언 / 민중의례
- 대회사 : 박문진 민주노총 부위원장
- 투쟁사
- 참가조직 소개
- 투쟁사업장 결의
: 한국통신 계약직·전국건설운송·인사이트코리아·방송사 비정규·인사이트코리아 노동조합
- 문화공연
- 향후 투쟁결의 : 파견철폐 공대위
- 폐회

※ 비정규직 노조들의 투쟁사례를 묶은 <2001 비정규직 투쟁 실태 보고서> 를 첨부파일로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