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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주5일 관련 9월5일 민주노총 회견 / 집회 안내

작성일 2001.09.04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4631
< 민주노총 2001.9.4 보도자료 >

민주노총 9월5일(수) 주5일근무 관련 집회와 회견 안내

- 집회 : 9.5(수) 오전 11시 여의도 노사정위원회 앞
: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 분쇄! 주5일근무제 2002년 전면 도입 촉구대회> / 100여명 참석

- 회견 : 9.5(수) 오전 11시 30분 민주노총 사무실
: <주5일근무제 관련 민주노총 기자회견> / 허영구 수석부위원장 등 임원 산별 대표자 참석

※ 민주노총 사무실은 영등포 분수대 로타리에 있습니다. 강북에서 마포대교를 건너 직진으로 노사정위원회와 전경련 회관 앞길을 지나 여의도를 통과하면 영등포로 넘어가는 서울교라는 길지 않은 다리가 나오는데, 서울교 지나자 마자 오른쪽으로 내려오시면 영등포 분수대 로타리입니다. 분수대 로타리에 빨간 건물 10층 짜리 대영빌딩 5층에 있는데, 옥상에 하이마트 전자대리점 대형 광고판이 있는 건물입니다. 건물 옆에 파출소와 현대자동차 매장도 있습니다.(전화 2637-4493)

1. 주5일근무제 도입 문제가 9월5일 이른바 '공익안' 본회의 보고와 7일 지역별 토론회 개최, 9월 중순 노사정 합의를 목표로 급류를 타고 있습니다.

2. 지난 해 5월 총파업으로 정부로부터 주5일근무제 법제화 약속을 받아내는 등 노동시간 단축 투쟁을 앞장서 벌여온 민주노총은 정부 당국이 2002년 안에 주5일근무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이를 환영하고 적극 지지해온 바 있습니다. 이에 한국노총과 공조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2002년 전 산업 동시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5일근무제 도입을 명분으로 재계가 노동조건을 크게 후퇴시키는 상식 이하의 과도한 요구를 하는 데 대해서는 강력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해왔습니다.

3. 그런데 9월5일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인 이른바 공익안 가운데는 △ 탄력적 근로시간제 1년 단위로 확대 △ 5년에 규모별 단계별 도입 △ 연월차 축소와 생리휴가 무급화 등 노동조건을 후퇴시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매우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9월5일 집회와 회견을 통해 공익안에 대한 민주노총의 입장과 이후 계획을 밝히겠습니다. 이날 회견에서는 주5일근무 도입 논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1년 확대의 문제점과 관련된 정책자료도 함께 발표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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