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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9월10일 11시 국회 앞 민주노총 기자회견 집회 안내

작성일 2001.09.08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5120
< 민주노총 2001.9.8 보도자료 >

국정감사 맞아 민주노총 국회 앞 회견·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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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는 쇠방망이로- 사용주는 솜방망이로- 유전무죄 무전유죄!
부당노동행위 용역깡패 구사대 폭력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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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일(월) 오전 11시 국회 한나라당사 앞
- 회견 : 허영구 수석 부위원장 등 민주노총 임원
- 집회 : 장기투쟁 사업장 노동자 등 100여명

1. 국회는 9월10일부터 20일 동안 국정감사에 들어갑니다. 민주노총은 이에 때 맞춰 국정감사에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사용주들의 부당노동행위와 용역깡패·구사대 폭력을 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도록 국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집회를 위와 같이 열 예정입니다.
또한 사업주의 부당노동행위로 장기파업을 벌이고 있는 충북대·영동·현대·동광주·청구성심·군산개정병원 등 보건의료노조 소속 노동자들이 국정감사 기간에 맞춰 장기파업 해결과 부당노동행위 사용주 처벌을 촉구하는 상경농성을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2. 건설운송·효성·한통계약직·세광공업노조 등 오랜 기간 사태 해결이 미뤄지고 있는 파업 사태에는 한결같이 사용주들의 불법 부당노동행위와 용역깡패와 구사대를 동원한 불법 폭력이 관련돼 있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부를 비롯한 행정관청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고, 경찰은 용역깡패의 폭력을 방관하거나 비호하고 있으며, 심지어 워낙 불법행위가 심각해 노동부가 사용주를 구속 품신한 건설운송·세광·충북대병원·군산개정병원 등 사용주들 조차 검찰이 풀어주고 있습니다.

3. 이에 민주노총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사용주의 부당노동행위와 용역깡패 구사대 폭력을 처벌하기 위해 국회와 행정당국 적극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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