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보도]12일 전국17개시도 조선일보 규탄 대회

작성일 2001.09.11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3574
< 민주노총 2001.9.11 보도자료 >

민주노총 전국17개시도「조선일보 규탄대회」

- 9.12(수) 12시∼13시 조선일보 본사 앞 … 구독 중단 부수도 공개
- 서울·부산·울산·대구·창원·전주·대전·인천·제주 등 일제히
- '노동문제 왜곡보도 이은 8.15 평양축전 광란보도 용납 못해'

1. 민주노총은 9월12일 수요일 정오부터 광화문 조선일보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그 동안 소속 조직별로 벌여온 조선일보 구독 중단 부수를 공개하는 것을 비롯해 서울·부산·울산·대구·창원·전주·대전·인천·제주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2천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다발로 조선일보 규탄대회를 엽니다.

2. 민주노총은 그 동안 중앙 차원에서 조선일보 앞 규탄대회와 구독중단 운동을 펼치며 조선일보의 반성을 촉구해지만, 전국 동시다발 집회를 열며 조선일보 반대운동의 전국화를 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민주노총은 6.12 연대파업 왜곡 보도에 대한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노동문제 왜곡보도를 계속하는 등 조선일보가 전혀 반성하지 않는 데 대해 분노를 참을 수 없습니다. 더구나 조선일보 사주가 불법 탈세죄로 구속되자 마치 '남북관계를 두드려 사주를 구하겠다'는 듯이 8.15 민족통일축전에 대해 남남대결과 남북대결을 조장하는 광란보도를 일삼으며 더 악의에 찬 보도를 계속하기 때문에 더 강력한 반대 운동을 벌여나가기 위해 전국 동시다발 규탄대회를 열게 됐습니다.

3. 민주노총은 이날 집회에서 지난 6월말 부터 시작한 산하 조직의 조선일보 구독 중단 부수를 공개할 예정이며 △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조선일보 앞 규탄대회 개최 △ 11월과 12월 더욱 확대된 전국 동시다발 규탄대회 개최 △ 조선일보 구독 중단 운동과 평생 조선일보 안 보기 서명운동 확대 △ 민주노총 산하 1,800여 개 사업장 조선일보 기자 출입 금지와 취재 거부 △ 정기국회 정기간행물법 통과를 위한 연대활동 등 조선일보 거부와 언론개혁 운동에 더욱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 조선일보 규탄대회 순서 (서울)
- 2001.9.12 낮 12시 광화문 조선일보 본사 앞
- 참가규모 : 약 100여명

- 민중의례
- 대회사 (배종배 민주노총 부위원장)
- 조선일보 8.18 민족통일대축전 광란보도 규탄 연설 (강승규 민주택시연맹 위원장)
- 사회각계 각층 조선일보 반대운동 현황 (최민희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사무총장)
- 조선일보 구독중단 현황 발표와 조선일보 거부 운동 계획 발표 (김형탁 사무금융연맹 위원장)

□ 전국 17개시도 동시다발 민주노총 '조선일보 규탄대회' 현황

1. 서울 : 낮 12시∼13시 광화문 조선일보 본사 앞(서울시의회 앞)
2. 수원 : 14시 수원역 앞
3. 부천 : 16시 부천역 앞
4. 성남 : 07:30 대원터미널 앞
5. 의정부 : 17시 의정부역 앞
6. 안산 : 18시 안산역 앞
7. 안양 : 낮 12시 산본역 앞
8. 이천 : 낮 12시 이천터미널 앞
9. 인천 : 18시 부평역 앞
10. 청주 : 14시 성안길 일선당문고 앞
11. 대전 : 18시 조선일보 대전지사 앞
12. 전주 : 17:30 코아백화점 앞
13. 대구 : 16:00 대구백화점 앞
14. 울산 : 낮12시 조선일보 울산지사 앞
15. 창원 : 16시 정우상가 앞
16. 부산 : 낮12시 조선일보 부산지사 앞
17. 제주 : 오전10시 제주시5일장

<아래 다섯 곳은 날짜를 바꿔 진행>

1. 양산 : 14일 18시 양산시외버스터미널 앞 2. 광주 : 7일 08:30 도청 앞
3. 평택 : 13일 18시 평택역 앞 4. 아산 : 19일
5. 서산 : 15일 <끝>
수정    삭제          목록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