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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8일 탑골 앞 고이즈미 반대 퍼포먼스 / 국회 앞 주5일 비정규 관련 1인시위

작성일 2001.10.07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2433
< 민주노총 2001.10.7 보도자료 1 >

고이즈미 방한 반대 퍼포먼스·피켓팅

- 민주노총 조합원 50여명 … 8일(월) 정오 탑골공원 앞
- '자위대 병력' '왜곡 교과서' 든 악마 한반도 상륙해 짓밟는 장면
- "고이즈미 방한은 군국주의 일본 한반도 상륙 뜻하는 것" … 용납 못해

□ 퍼포먼스 내용

민주노총은 10월8일(월) 정오부터 약 1시간 동안 조합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로 탑골 공원 앞에서 고이즈미 일본 총리 방한을 강력히 반대하는 퍼포먼스와 피켓팅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퍼포먼스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 손엔 재무장에 나선 자위대 병력을 상징하는 긴 장총을 들고, 다른 한 손엔 침략을 미화하며 왜곡하는 역사 교과서를 든 검은 악마 복 차림(커다란 붉은 일본 깃발을 가슴에 선명히 새긴 악마입니다)의 일본 군국주의가 등장합니다. 뚜벅뚜벅 걸어서 한반도를 상징하는 대형 한반도 단일기 지도 위를 걸어가며 짓밟고 다닙니다.
그 주위에서 고이즈미 총리 방한을 반대하는 피켓이 서 있고,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고이즈미 총리 방한을 왜 반대하는 지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 민주노총 2001.10.7 보도자료 2 >

민주노총 8일 정오부터 국회 앞 1인시위

- 주5일 도입 비정규 기본권 보장 촉구
- 첫 날 박문진 부위원장 이재웅 서울본부장

민주노총은 10월8일부터 날마다 국회 앞에서 주5일 근무제 도입과 비정규직 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첫 날인 10월8일 정오부터 박문진 민주노총 부위원장(여성)과 이재웅 민주노총 서울본부장(남성)이 각각 1시간씩 1인 시위에 나섭니다.
화요일엔 공공연맹과 언론노조, 수요일엔 대학노조와 민주택시연맹, 목요일엔 보건의료노조와 사무금융연맹, 금요일엔 서비스연맹과 금속산업연맹, 토요일엔 전교조와 화학섬유연맹이 각각 같은 시간에 1인시위에 나섭니다.
민주노총은 1인시위를 시작으로 8일-13일 전국 각 지역 선전전, 13일 대규모 집회, 18일 비정규직 관련 법원의 반노동 보수판결 사례 토론회, 국회의원 서명운동 등 주5일 비정규 관련 본격 활동에 나섭니다.
또 16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위원장 재구속과 주5일 비정규 투쟁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본격 대정부 투쟁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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