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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 단위원장 석방 촉구 전국 14곳 천막농성 돌입

작성일 2001.10.17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3043
< 민주노총 2001.10.18 보도자료 1 >

단위원장 석방 촉구 전국 14곳 천막농성 돌입
- 20일 범국민대회 / 28일 지역별 등반대회 / 11월11일 전국노동자대회

1. 지난 4일부터 명동성당에서 단병호 위원장 석방을 촉구하는 농성을 벌여온 민주노총은 농성을 전국 14개 지역으로 확대해 대전역, 부산역, 부평역, 경주역, 울산시청, 제주시청, 민주당광주시지부 앞 등 역과 관공서 앞 등에서 일제히 밤샘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또 19일과 20일 중으로 원주와 청주지역도 농성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지역별 농성 장소>
○ 서울 : 명동성당 들머리 ○ 수원 : 남문로타리 ○ 구미 : 공단동 도로 ○ 경주 : 경주역 ○ 광주 : 민주당광주시지부 앞 ○ 대전 : 대전역
○ 천안 : 천안역 ○ 부산 : 부산역 ○ 울산 : 울산시청 앞
○ 인천 : 부평역 ○ 전주 : 공설운동장 ○ 제주 : 제주시청 마당
○ 창원 : 중앙체육공원
○ 대구 : 동대구지하철역 앞 ○ 원주역(19일부터)
○ 청주 : 충북대병원 5거리(20일부터)

2. 한편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참여연대, 경실련, 환경운동연합, 여성단체연합 등 83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단병호위원장석방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는 17일 동대문을 선거구 집회에 이어, 19일 정오 구로경찰서 앞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병호 위원장 석방 촉구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또한 천주교대책위원회는 22일 저녁 7시 명동성당에서 '김대중 정권 회개와 단병호 위원장 석방 촉구 시국기도회'를 갖기로 하는 등 단위원장 석방 요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3. 민주노총은 민중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20일 서울역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전쟁반대 평화실현 세계화 반대 범국민대회를 열 예정이며, 28일 각 지역별 등반대회를 거쳐 11월11일 여의도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여는 등 강력히 투쟁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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