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가스·철도
국가기간산업
3사 25일
총파업 초읽기!
<발전산업노조> 2월 25일 총파업을 앞두고
21일부터 22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여, 투표율
94%, 찬성율 86%로 쟁의행위찬반투표를 마쳤다.
<철도노조> 권역별로 조합원 결의대회를 통해
막판 총파업 투쟁열기를 높이면서, 21일부터 전조합원 '퇴근
금지' 철야농성투쟁에 돌입했다.이와 함께 2월 24일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철도노조가 대거 결합할 예정이다.
* 그외 공공연맹 소속의 고속철도건설공단노조가 2월
25일 전조합원 상경 총회투쟁을 결의했고, 사회보험노조가
공단측의 보험통합분리를 저지하기 위해 전국 154개 지역지사에서의
직장건강보험증 발급업무를 중단을 경고하는 등 투쟁수위를
높이고 있다.
* 2월 22-23일, 민주노총은 기간산업 3사 집행부와 연쇄
간담회를 통해 25일 파업준비를 논의했다. 이 과정을 통해
3사 위원장은 투쟁지휘부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함께 행동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2월 24일 낮 12시를 대정부 교섭 최종시한으로
정하고 교섭을 위한 협의지원기구로 양노총 사무총장, 3사
위원장, 공투본 집행위원장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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