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철도/가스 3사와 사회보험노조
무기한 총파업 돌입 첫날 투쟁 - 활화산
으로 타오른다!!!

<명동성당> 명동성당에는 파업지도부와 사수대 동지 100
여명이 있다. 명동성당은 현재 전경들에 의해 출입과 물품
반입이 금지된 상황이다. 파업지도부는 어제 겨우 천막 하
나 설치한 상황이다.
또한 철통같이 진행되고 있는 정경의 검문검색 등으로 발
전, 철도, 가스 지도부들과 사수대 동지들이 물품의 차단
으로 먹지도 못하고, 추위를 이길만한 아무런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발전노조> 현재 발전노조 전체 조합원 5,600
명중 5,300명이 파업투쟁에 참가하고 있다. 서울대에
5,000명의 조합원이 집결하여 오전 7시 30분경 파업 출정
식을 갖고 오후에는 본부별 교육과 저녁에는 문화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제주에서는 270여명의 조합원들이
투어파업중이다.

<철도노조> 오전에는 지방본부별로 거점지에서 집회를
진행하였다. 특히 철도노조는 새벽4시에 파업지침이 떨어
지면서 각 조합원들이 집결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10시30분) 서울(건국대) 5,000명, 부산(부산대)
2,500명, 영주(철도운동장) 2,000명, 대전(충남대) 1,500
명, 순천에서도 조합원이 결집하여 파업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가스노조> 서울대에 전체조합원 2000명중 19000명이
파업투쟁중이다.파업 출정식을 갖고 오후에는 지사별토론회와
전체 결의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보험노조> 25일 아침 9시 총파업 선언을 하였다. 이
후 수도권지역의 2,000여 조합원과 지방대오 700여명은
오늘 오후 2시에 있을 종묘 집회에 참여한다. 또한 지방대
오(수도권제외 약 3,300여명)는 철도 대오가 있는 지역은
철도대오와 함께 연대투쟁을 벌이고,
그외의 지역은 민주노총 지역본부에 결합하여 투쟁을 전개한다.

<고속철도노조> 현재 조합원총회와 쟁대위 진행되고 있으며
쟁대위 회의에서 총파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강고한 연대투쟁으로 총파업투쟁 승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