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2002. 2. 26 보도자료 1 >
10만명 연대 총파업 돌입 … 22곳 파업집회
경찰 투입하면 전면투쟁 … 정부 수습대책 촉구
1. 오늘 26일 정오까지 정부가 발전·철도 파업 수습대책을 내놓아 타결하지 않으면 연대 총파업에 돌입키로 한 민주노총 방침에 따라 △ 기간산업 민영화 매각방침 철회 △ 중소영세 비정규직 희생 없는 주5일 근무 도입 △ 단병호 위원장 등 구속 노동자 석방을 요구하며 13시부터 100여 개 사업장에서 10만여 명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2. 이번 파업에는 현대자동차(3만8천여명), 기아자동차(2만2천여명), 쌍용자동차(4천2백여명) 등 완성차 3사를 비롯해 한국중공업(4천여명), 삼호중공업(1천7백여명) 등 금속노조 산하 84개 사업장(2만5천여명), 사회보험노조(5천여명) 등 총 100여개 노조 10만여명이 참여했습니다.
3. 민주노총은 파업에 돌입한 뒤 서울 15시 종묘공원을 비롯 울산, 광주, 대전, 청주 등 전국 22개 도시에서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가 계속 사태수습에 무성의하게 나온다면 모든 조직력을 동원해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4. 발전 철도 파업의 파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지만 해당 사업주와 정부의 무성의한 대응 또한 훨씬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민주노총은 다시 한번 정부가 발전·철도 파업 해결을 위한 수습대책을 내놓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만약 노조원들이 농성중인 서울대 건대와 명동성당에 경찰병력을 투입하거나 연대 총파업 노조 간부들을 사법처리하면 즉각 대정부 총력투쟁에 들어갈 것입니다.
또한 △ 탄력근로제 도입 △ 휴일휴가 축소 △ 주휴 생리휴가 무급화 △ 8년에 걸친 단계별 도입 등 노동법 개악안을 강행할 경우 즉각 파업에 나선다는 결정을 유효하며, 노동법 개악안이 강행되면 언제든 즉각 파업에 돌입할 것입니다.
아울러 민주노총은 내일부터 발전 철도 노조원들이 농성중인 서울대와 건대에서 매일 저녁 연대집회를 열고 끝까지 연대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2월26일 연대 총파업 돌입 현황 101개 사업장(18개노조) 13만 192명>
현대자동차 38,000 기아자동차 22,000 쌍용자동차 4,200 현대미포조선 2,950 모비스 1,060 볼보건설기계코리아 650 한라공조 890 한국항공우주산업 472 한국철도차량 580 아폴로산업 464 동양물산 325 현대중공업 19,600 대우조선 7,236 한국TRW 132 대우자동차판매 400 전국사회보험노조 5,317 한통계약직 242 베스콘 70 금속노조 25,704 ( 84개지회 - 대원산업안산 210 대원산업평택 128 동양엘레베이터 132 에스제이엠 300 삼남전자 138 동서공업 280 포철 고용특위 84 한국산연 99 한국웨스트전기 10 한국중공업 4,142 대림자동차 459 동명중공업 330 범한금속 236 세신창원 193 센트랄 280 일진금속 55 제일정밀 125 카스코 495 통일중공업 970 한국시티즌정밀 94 한일단조 84 화천기계 74 효성(창원) 893 SKS 157 STX엔파코 368 광진상공 232 발레오만도 642 세광공업 25 이너지 40 인희산업 205 일진산업 155 한국펠저 31 한국FCI 87 코람프라스틱 266 KEC 1,080 경북대우차 11 국제정공 67 대동공업 625 동원금속 382 동협 21 상신브레이크 348 영남금속 20 한국게이츠 146 대한이연 236 유성기업 210 캄코 357 한국VDO한라 245 평택 879 문막 869 익산 386 한일단조 84 화천기계 74 효성(창원) 893 SKS 157 STX엔파코 368 광진상공 232 발레오만도 642 세광공업 25 이너지 40 인희산업 205 일진산업 155 한국펠저 31 한국FCI 87 코람프라스틱 266 KEC 1,080 경북대우차 11 국제정공 67 대동공업 625 동원금속 382 동협 21 상신브레이크 348 영남금속 20 한국게이츠 146 대한이연 236 유성기업 210 캄코 357 한국VDO한라 245 만도평택 879 만도문막 869 만도익산 386 동신유압 129 정관지역 184 태평양밸브 95 동양e/l공사 105 동양e/l보수 169 센추리 38 한국시그네틱스 107 대덕사 74 세종공업 534 태성공업 49 한국프랜지 447 고려 244 동광기연 50 아남인스 98 영창악기 925 청호전자통신 109 코리아정공 251 한국분말야금 118 경남제약 70 대한공조 173 대한칼소닉 155 동양e/l천안 81 두양금속 63 만도공조 937 세원테크 66 센추리 540 수영산업 62 유성기업아산 301 일진(아산) 32 한벨헬리곱터 28 해강휀스타 40 효성(조치원) 111 동방산업 49 코스테크 25 한국수드케미 19 KOB 26 삼호중공업 1,763
<2월26일 22개 도시 파업집회 현황>
- 서울 15:00 종묘공원 - 안산 14:00 안산역 - 평택 14:00 평택역 - 청주 15:00 청주 솔밭공원 - 대전 15:00 대전역 - 천안 15:00 천안역 - 서산 14:00 서산시청앞 광장 - 전주 15:00 전주 코아백화점 앞 - 광주 14:00 광주역 - 대구 14:00 동대구역 - 경주 15:00 황성공원 - 포항 15:30 포항실내체육관앞 - 구미 15:30 구미역 - 안동 14:30 영주철도운동장 - 창원 14:00 가음정 체육공원 - 거제 14:00 고현4거리 - 양산 14:00 시외버스터미널 - 진주 14:00 진주극장 - 울산 15:00 울산 태화강 둔치 - 부산 14:00 부산역 - 강원 15:00 원주역 광장 - 제주 16:00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
<끝>
10만명 연대 총파업 돌입 … 22곳 파업집회
경찰 투입하면 전면투쟁 … 정부 수습대책 촉구
1. 오늘 26일 정오까지 정부가 발전·철도 파업 수습대책을 내놓아 타결하지 않으면 연대 총파업에 돌입키로 한 민주노총 방침에 따라 △ 기간산업 민영화 매각방침 철회 △ 중소영세 비정규직 희생 없는 주5일 근무 도입 △ 단병호 위원장 등 구속 노동자 석방을 요구하며 13시부터 100여 개 사업장에서 10만여 명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2. 이번 파업에는 현대자동차(3만8천여명), 기아자동차(2만2천여명), 쌍용자동차(4천2백여명) 등 완성차 3사를 비롯해 한국중공업(4천여명), 삼호중공업(1천7백여명) 등 금속노조 산하 84개 사업장(2만5천여명), 사회보험노조(5천여명) 등 총 100여개 노조 10만여명이 참여했습니다.
3. 민주노총은 파업에 돌입한 뒤 서울 15시 종묘공원을 비롯 울산, 광주, 대전, 청주 등 전국 22개 도시에서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가 계속 사태수습에 무성의하게 나온다면 모든 조직력을 동원해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4. 발전 철도 파업의 파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지만 해당 사업주와 정부의 무성의한 대응 또한 훨씬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민주노총은 다시 한번 정부가 발전·철도 파업 해결을 위한 수습대책을 내놓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만약 노조원들이 농성중인 서울대 건대와 명동성당에 경찰병력을 투입하거나 연대 총파업 노조 간부들을 사법처리하면 즉각 대정부 총력투쟁에 들어갈 것입니다.
또한 △ 탄력근로제 도입 △ 휴일휴가 축소 △ 주휴 생리휴가 무급화 △ 8년에 걸친 단계별 도입 등 노동법 개악안을 강행할 경우 즉각 파업에 나선다는 결정을 유효하며, 노동법 개악안이 강행되면 언제든 즉각 파업에 돌입할 것입니다.
아울러 민주노총은 내일부터 발전 철도 노조원들이 농성중인 서울대와 건대에서 매일 저녁 연대집회를 열고 끝까지 연대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2월26일 연대 총파업 돌입 현황 101개 사업장(18개노조) 13만 192명>
현대자동차 38,000 기아자동차 22,000 쌍용자동차 4,200 현대미포조선 2,950 모비스 1,060 볼보건설기계코리아 650 한라공조 890 한국항공우주산업 472 한국철도차량 580 아폴로산업 464 동양물산 325 현대중공업 19,600 대우조선 7,236 한국TRW 132 대우자동차판매 400 전국사회보험노조 5,317 한통계약직 242 베스콘 70 금속노조 25,704 ( 84개지회 - 대원산업안산 210 대원산업평택 128 동양엘레베이터 132 에스제이엠 300 삼남전자 138 동서공업 280 포철 고용특위 84 한국산연 99 한국웨스트전기 10 한국중공업 4,142 대림자동차 459 동명중공업 330 범한금속 236 세신창원 193 센트랄 280 일진금속 55 제일정밀 125 카스코 495 통일중공업 970 한국시티즌정밀 94 한일단조 84 화천기계 74 효성(창원) 893 SKS 157 STX엔파코 368 광진상공 232 발레오만도 642 세광공업 25 이너지 40 인희산업 205 일진산업 155 한국펠저 31 한국FCI 87 코람프라스틱 266 KEC 1,080 경북대우차 11 국제정공 67 대동공업 625 동원금속 382 동협 21 상신브레이크 348 영남금속 20 한국게이츠 146 대한이연 236 유성기업 210 캄코 357 한국VDO한라 245 평택 879 문막 869 익산 386 한일단조 84 화천기계 74 효성(창원) 893 SKS 157 STX엔파코 368 광진상공 232 발레오만도 642 세광공업 25 이너지 40 인희산업 205 일진산업 155 한국펠저 31 한국FCI 87 코람프라스틱 266 KEC 1,080 경북대우차 11 국제정공 67 대동공업 625 동원금속 382 동협 21 상신브레이크 348 영남금속 20 한국게이츠 146 대한이연 236 유성기업 210 캄코 357 한국VDO한라 245 만도평택 879 만도문막 869 만도익산 386 동신유압 129 정관지역 184 태평양밸브 95 동양e/l공사 105 동양e/l보수 169 센추리 38 한국시그네틱스 107 대덕사 74 세종공업 534 태성공업 49 한국프랜지 447 고려 244 동광기연 50 아남인스 98 영창악기 925 청호전자통신 109 코리아정공 251 한국분말야금 118 경남제약 70 대한공조 173 대한칼소닉 155 동양e/l천안 81 두양금속 63 만도공조 937 세원테크 66 센추리 540 수영산업 62 유성기업아산 301 일진(아산) 32 한벨헬리곱터 28 해강휀스타 40 효성(조치원) 111 동방산업 49 코스테크 25 한국수드케미 19 KOB 26 삼호중공업 1,763
<2월26일 22개 도시 파업집회 현황>
- 서울 15:00 종묘공원 - 안산 14:00 안산역 - 평택 14:00 평택역 - 청주 15:00 청주 솔밭공원 - 대전 15:00 대전역 - 천안 15:00 천안역 - 서산 14:00 서산시청앞 광장 - 전주 15:00 전주 코아백화점 앞 - 광주 14:00 광주역 - 대구 14:00 동대구역 - 경주 15:00 황성공원 - 포항 15:30 포항실내체육관앞 - 구미 15:30 구미역 - 안동 14:30 영주철도운동장 - 창원 14:00 가음정 체육공원 - 거제 14:00 고현4거리 - 양산 14:00 시외버스터미널 - 진주 14:00 진주극장 - 울산 15:00 울산 태화강 둔치 - 부산 14:00 부산역 - 강원 15:00 원주역 광장 - 제주 16:00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