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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속보] 민주노총통신 16호

작성일 2002.03.11 작성자 사무처 조회수 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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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 대영빌딩5층


전화:2635-1133 팩스:2635-1134  mailto:kctu@nodong.org


제16호


2002.3.10(일) 23:00




st_sokbo_button2.jpg발전노조 조합원
번개같이 재집결하여 결의대회 후 산개투쟁 돌입!


3월 10일 오후 3시, 연세대, 동국대, 인천대, 서대전 시민공원 등 전국 4곳에서 1000명이상 단위로 재집결하여, 1시간가량 결의대회를 갖고 향후 투쟁지침을 전달받은 뒤 다시 산개투쟁에 들어갔다.


오후 조계사 농성진입 150명
 경찰투입으로 다시 산개
!


3월 10일 오후 3시, 재집결과 동시에 발전노조 조합원 150명은 조계사 농성투쟁에 돌입했다. 그러나 오후 4시 경 조계사 경내로 경찰이 투입되어 조합원 50명이 법당으로 피신했다. 이 과정에서 법회가 중단되고, 발전노조 조합원 18명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경찰은 경찰병력 투입이 총무원측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조계사 주지인 지홍 스님은 '명동성당만 성지가 아니고 조계사도 성지'라며 경찰 철수를 요청하여 경찰병력이 경내에서 철수했다.
종묘공원에서 범대위 집회 후 명동성당 앞까지 행진해 온 민주노총 조합원, 발전노조 가족대책위, 철도노조 조합원 등이 경찰투입 소식을 듣고 곧바로 조계사로 달려가 오후 7시까지 경찰과 대치했다.
밤 11시경, 조계사 측의 신변보장 하에 조계사에 진입한 150여명의 조합원들은 전철을 통해 조계사에서 철수하여 다시 산개투쟁에 돌입했다.



발전소매각저지와 발전노조 파업투쟁 승리
총력투쟁 결의대회


3월 10일 오후 1시, 종묘공원에 공공연맹 조합원, 발전노조 가족대책위, 철도노조 조합원 등 4000여명이 모여 집회 후 명동성당까지 행진했다. 마무리 집회 직전 조계사 경찰병력투입 소식을 듣고 모두 조계사로 달려가 경찰과 대치하며 투쟁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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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화) 10:00 공무원노조공대위 대표자회의 및 기자회견(느티나무)
3.13(수) 15:00 단위노조대표자회의 결의대회
3.14(목) 14:00 민주노총사무처장단회의
3.15(금) 12:00 한.일투자협정 비준저지투쟁결의대회(국회앞)
3.18(월) 전조합원 10만 선전전
      14:00 단병호위원장 선고공판
3.21(목) 14:00 제5차 중집 및 투본회의
3.22(금)-24일(일) '연대와 성찰:사회포럼 2002'
3.24(일) 공무원노조 창립대회
3.30(토) 19:00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대한 반격
선포 연합문화공연 "연대"(한양대)



모든 노조는 발전노조 파업투쟁 지지성명을 발표합시다!


발전노조 홈페이지 게시판
(http://baljeon.nodong.net)
공공연맹 홈페이지 게시판
(http://kpsu.nodong.org)



jsdh.jpg 발전노조
 관련 정부 및 사측 동향


정부는 3월 9일 kbs심야토론을 통해 발전소의 매각방침을 거듭 확인했고, 3월 10일 오후 6시 45분 경에 노동부장관이 명동성당을 일방적으로 방문하여 정부 입장의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했다.


한편, 발전소 사장단은 3월 10일 오전 명동성당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3월 11일 9시까지 정상적으로 출근할 경우 징계를 감면하겠다고 조합원들을 협박했다.



 



전국 70개 지역 대국민 선전전


일시 : 3월 12일(화)~14일(목) 오후 5시~7시


장소 :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지하철역, 기차역, 버스터미널, 시청, 군청 등)


전국 단위노조 대표자,간부 상경투쟁

- 3월 13일(수) 15:00~3월 14일(목) 12:00



- 장소 : 청와대앞(효자동)


발전노조노조 산개투쟁 지원 : 발전노조 조합원 잠재워주기


발전노조 조합원들은 민주노총 각 지역조직으로 연락하여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연락 : 민주노총통신 14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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