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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27일 파업규모 28일 행사안내

작성일 2002.05.27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2049
< 민주노총 2002.05.27 보도자료 4 >

95곳 3만6천 파업중…직장의보 가세
28일엔 부산교통공단·데이콤 3개 자회사 파업 돌입 예정

1. 민주노총 오늘 27일 파업상황은 다음과 같이 95개 사업장 3만6천4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외에도 한국노총 소속 직장의보노조 2천963명이 27일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내일 28일에는 부산교통공단 2500여명과 데이콤 자회사 3개 사업장 300여명이 파업에 가세할 예정입니다.

△ 공공연맹 - 사회보험노조 (1개, 5,317명)
△ 금속산업연맹 (33개 12,062명)
- 금속노조 30개 10,950명(두산중공업·만도 전면파업을 포함한 전면 또는 부분파업) / - 한라공조(부분파업) 890명 - 대경특수강 123명 - 일광공구 99명
△ 민주택시연맹 (49개 6,000명) - 인천31개, 서울5개 등
△ 보건의료노조 (8개, 8,878명) - 경희대, 강남성모, 여의도성모, 아주대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 화학섬유연맹 (4개, 4,242명) - 금호타이어 4,031 (4시간 파업) - 보워터한라제지 146 - 삼우화학 21 - 위스컵(여천) 44

< 28일 행사안내 >

○ 28일 10시 명동성당 - 민중연대
노동탄압 중단 철거민 노점상탄압 중단 촉구 민중연대 기자회견

○ 28일 11시 서울역 - 두 노총, 참여연대, 여성연합 등 25개 단체
2002년 9월 적용 최저임금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 28일 13시 법원 앞
단병호 위원장과 구속 노동자 석방 촉구 민주노총 결의대회


자료 1 / 28일 10시 명동성당 들머리 민중연대 기자회견 안내
- 문의 : 민중연대 사무처장 장대현(011-9707-5435)

1. 핵심 요구
1) 월드컵을 빙자한 철거민, 노점상에 대한 단속 및 철거를 즉각 중단하라 !
2) 노동운동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구속노동자석방, 수배해제, 해고자복직, 손배소송 및 가압류조치를 즉각 철회하라!
3) 국가기간산업 사유화중단, 근로조건 개악없는 주5일제 실시, 비정규노동자의 정규직화와 차별철폐, 산별교섭 보장 등 노동자들의 요구를 수용하라!
4) 노동자, 농민, 빈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2. 이후 계획과 관련하여
노동자, 빈민등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는 한 월드컵 기간에도 각계각층과 연대하여 김대중정권의 부정부패, 인권탄압, 민중운동탄압의 실상을 국제사회에 고발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쟁을 전개할 것을 발표할 것임

자료2. 28일 11시 서울역 - 2002년 9월 적용 최저임금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 문의 : 황종일 (黃 鍾 一) 민주노총 정책기획실 정책차장 / 675-9744, 018-238-2680
- 주최 : 민주노총 한국노총 참여연대 경실련 여성연합 등 25개 단체

○ 인사말 및 경과설명 ( 박석운 비정규공대위 운영위원장)
○ 기자회견문 낭독 (민주노총 염경석 부위원장, 한국노총 김성태 사무총장)
○ 최저임금 요구안 설명 (최저임금위원회 유병홍 노동자 위원)
○ 시민사회단체 대표 의견 (한국여성단체연합 조성혜 노동특위위원장)
○ 현장 노동자 호소문 낭독 (전국여성노조 인하대 환경미화원 최옥순 분회장 )
○ 캠페인 및 서명운동

자료3. 부산지하철 28일 파업돌입 예정 자료
- 문의 : 공공연맹 부산경남본부 사무국장 이영호(016-748-7899) / 노조 사무실(051-509-4281)

- 부산지하철노조(위원장 김광희 / 조합원 2500명)가 28일 04시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합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인 부산지하철노조가 전면파업에 돌입할 경우 시내 교통운영에 막대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섭이 타결되지 않고 장기화될 경우 6월 2일 개최되는 월드컵경기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여 부산지하철 파업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건설교통부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 27일 오후 2시 현재 노와 사는 막판 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문제는 '매표업무 민간위탁'입니다. 부산교통공단 사측은 민간위탁의 겨우 공단의 자체 판단사항이 아니라 정부의 공기업 경영혁신지침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사측은 아무런 대책이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정부(건교부)의 '지침'이 없을 경우 부산지하철노조의 28일 전면파업은 예정대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 이외에 쟁점으로 사측(정부)이 요구하는 것은 노조 전임자수 축소(7명에서 4명으로)와 직원 정년단축(60세에서 58세)입니다. 노조는 사측(정부)의 요구가 노조활동을 약화시키고,직원의 고용을 불안하게 만드는 잘못된 정책이라 주장하고 이의 철회를 요구할 뿐만 아니라, 단체협약 갱신을 통해 '고용보장'을 보다 확실하게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또 강한규 전 위원장 등 4명의 해고조합원 복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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