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보도]26일 종묘집회 명동행진 - 파업해결 탄압중단 시간단축 촉구

작성일 2002.07.25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3549
< 민주노총 2002.07.26 보도자료 1 >

장기파업 해결 노동탄압 중단 주5일제 도입 촉구
26일 종묘집회 → 명동 행진

1. 민주노총은 26일(금)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1천여 노조원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연 후 명동성당까지 거리행진을 벌이며 △ 택시·병원 등 60여일 째 계속되는 장기파업 △ 노동탄압 중단과 단병호 위원장 석방 △ 노동조건 후퇴 없는 주5일 근무제 즉각 도입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2. 이날 집회에서 민주노총 백순환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천택시와 병원 사용주들이 임단협 타결을 위한 대화조차 회피하며 부당노동행위를 계속하고 있어 두 달 넘게 파업이 계속하며 남들 다 가는 여름휴가 때도 파업해야 될 상황에 놓여있다"며 정부당국에게 부당노동행위 사업주를 즉각 구속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 "정부와 민주당이 앞에서는 8.15 노동자 사면을 말하면서 뒤에서는 단병호 위원장에 대한 사면이 불가능하도록 검찰 상고를 강행하는 비열한 작태를 연출했다"고 강력히 비판할 예정입니다. 특히 주5일근무제 도입을 전 국민이 바라고 있는데 지난 2년 여 동안 노사정위에서 허송세월을 보낸 끝에 현 정권 임기 내 도입 자체가 불투명해진 상황을 강력히 규탄하고, "정치권이 노동자와 국민의 여망을 묵살하고 노동조건 후퇴 없는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외면하면 민주노총 60만 조합원은 총파업을 불사하며 전 국민과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입니다.

3. 이날 집회에는 현재 60일 넘게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인천택시 34개 업체 노동자들과 경희대·강남성모병원 노동자, 회사의 노사합의안 폐기에 반발해 파업중인 캡스노동자를 비롯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집회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종로를 거쳐 명동성당까지 거리행진을 벌일 예정입니다. <끝>

- 덧붙임 : 대회순서

장기파업 해결! 노동탄압 중단! 주5일근무 즉각 실시!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

- 2002.7.26(금) 16:00 서울 종묘공원 (→ 거리행진 → 종로 → 명동성당)
- 참가규모 : 1천여명
- 대회순서

< 정리 >
- 장기투쟁사업장 대표자 소개 (모두 연단 위로)
- 문화공연(1) 을지새마을금고노조 율동패
- 문화공연(2) 캡스노조 율동패

사회 : 이재웅 비대위 집행위원장
- 대회사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회 백순환 위원장
- 연대사 민주노동당 천영세 부대표
- 투쟁사(1) 민주택시연맹 구수영 수석부위원장
- 문화공연 민주택시/한진관광 노래패
- 투쟁사(2) 보건의료노조 정혜선 수석부위원장
- 결의문낭독 장기파업사업장 대표
- 행진 종묘공원 -> 명동성당

< 마무리 >
- 투쟁사(1) 서비스연맹 김형근 위원장
- 투쟁사(2) 충남본부 박종필 부본부장

수정    삭제          목록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