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안내]
담당 : 박유순 (朴유洵 41) 민주노총 대외협력국장 / (02) 2636 - 0166 / 011- 9740 - 2299
< 민주노총 2002.08.06 보도자료 1 >
박창수 등 '노동자 의문사' 10인 사인 진상규명 촉구
6일 11시 민주노총 기자회견
○ 때와 곳 : 2002.8.6(화) 오전 11시 영등포 민주노총 9층 회견장
○ 참석자 :
- 민주노총 중앙 지도부 : 조희주, 정용건, 염경석 부위원장, 이재웅집행위원장
- 민주노총 금속산업연맹 지도부 : 전재환 위원장직무대행, 김호규 사무처장,
- 문성현 전 금속산업연맹위원장
- 민주노총 금속산업연맹 금속노조 : 김창근위원장, 심상정 사무처장, 한진중공업, 대우중공업(대우종합기계)위원장, 등 관련노조위원장, 박창수 열사 추모사업회 등 추모사업회 대표 다수
- 의문사 노동자 가족 : 박창수열사 아버님, 박태순열사 누님 박희승씨, 등 가족
○ 발표내용 :
-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활동과 이후 방향에 대한 입장
- 국정원, 검찰, 경찰, 기무사 등 국가기관의 수사 비협조에 대한 입장과 대응 계획
- 의문사 진상 규명을 위한 민주노총의 요구와 투쟁계획
1. 민주노총은 2002년 8월 6일(화) 오전 11시 민주노총 9층 회의실에서 전 한진중공업 노동조합 박창수 위원장 사인 규명 등 10인의 노동관련 의문사 사건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규명을 위한 방안과 활동계획을 밝히겠습니다. 이 자리에는 가족들도 함께 참석해 의견을 밝힐 예정입니다.
2. 박창수·정경식·신호수·오범근·문용섭·박태순… 독재정권 시절 '의문의 죽임'을 당한 노동자들입니다. 의문사진상규명위 활동의 성과로 최근 박창수 전 한진중공업노조 위원장은 투신자살했다는 정부 발표와 달리 '타살됐다'는 법의학 감정이 나와 의문의 실마리가 잡혔습니다. 하지만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국정원 검찰 등 국가기관은 의문사진상규명위의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고, 의문사진상규명위는 법적 조사기간 종료시한(9월16일)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자칫 죽음에 얽힌 진실은 영원히 묻힐 위험에 처하게 됐습니다.
대우중공업 노동자 정경식 씨 또한 살해당했다는 사실은 입증됐으나 국가기관의 비협조로 수사가 제자리 걸음 상태입니다. 구사대 폭력으로 목숨을 잃은 광무택시 문용섭, 대원전기 오범근 씨도 위법한 공권력의 간접 개입과 방조 속에 구사대에 의해 죽음에 이르게 됐으나 진실의 실체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 효성과 올해 경희대 사태에서 보듯 구사대 용역깡패의 살인폭력은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어, 의문사 당한 노동자들의 죽음에 이르게 된 진상을 밝히는 일은 단순한 과거사 규명이 아닌 것입니다.
3. 민주노총은 이날 회견에서 △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활동과 이후 방향에 대한 입장 △ 국정원, 검찰, 경찰, 기무사 등 국가기관의 수사 비협조에 대한 입장과 대응 계획 △ 의문사 진상 규명을 위한 민주노총의 요구와 투쟁계획을 밝히겠습니다. 아울러 의문사 노동자 가족들도 견해를 밝힐 예정입니다.
※ 민주노총 사무실 오시는 길 : 영등포 2가 139 대영빌딩 5층. 강북에서 마포대교 건너 여의도 관통해 영등포로 넘어가려면 서울교를 건너야 됨. 서울교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내려오시면 영등포 분수대 로타리 모서리에 10층 빨간색 건물이 대영빌딩이며, 이 건물 5층이 민주노총 사무실입니다. - 옥상에 하이마트 광고판이 있음.(회견장은 9층 민주노총 회의실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화일 참고 하세요
담당 : 박유순 (朴유洵 41) 민주노총 대외협력국장 / (02) 2636 - 0166 / 011- 9740 - 2299
< 민주노총 2002.08.06 보도자료 1 >
박창수 등 '노동자 의문사' 10인 사인 진상규명 촉구
6일 11시 민주노총 기자회견
○ 때와 곳 : 2002.8.6(화) 오전 11시 영등포 민주노총 9층 회견장
○ 참석자 :
- 민주노총 중앙 지도부 : 조희주, 정용건, 염경석 부위원장, 이재웅집행위원장
- 민주노총 금속산업연맹 지도부 : 전재환 위원장직무대행, 김호규 사무처장,
- 문성현 전 금속산업연맹위원장
- 민주노총 금속산업연맹 금속노조 : 김창근위원장, 심상정 사무처장, 한진중공업, 대우중공업(대우종합기계)위원장, 등 관련노조위원장, 박창수 열사 추모사업회 등 추모사업회 대표 다수
- 의문사 노동자 가족 : 박창수열사 아버님, 박태순열사 누님 박희승씨, 등 가족
○ 발표내용 :
-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활동과 이후 방향에 대한 입장
- 국정원, 검찰, 경찰, 기무사 등 국가기관의 수사 비협조에 대한 입장과 대응 계획
- 의문사 진상 규명을 위한 민주노총의 요구와 투쟁계획
1. 민주노총은 2002년 8월 6일(화) 오전 11시 민주노총 9층 회의실에서 전 한진중공업 노동조합 박창수 위원장 사인 규명 등 10인의 노동관련 의문사 사건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규명을 위한 방안과 활동계획을 밝히겠습니다. 이 자리에는 가족들도 함께 참석해 의견을 밝힐 예정입니다.
2. 박창수·정경식·신호수·오범근·문용섭·박태순… 독재정권 시절 '의문의 죽임'을 당한 노동자들입니다. 의문사진상규명위 활동의 성과로 최근 박창수 전 한진중공업노조 위원장은 투신자살했다는 정부 발표와 달리 '타살됐다'는 법의학 감정이 나와 의문의 실마리가 잡혔습니다. 하지만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국정원 검찰 등 국가기관은 의문사진상규명위의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고, 의문사진상규명위는 법적 조사기간 종료시한(9월16일)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자칫 죽음에 얽힌 진실은 영원히 묻힐 위험에 처하게 됐습니다.
대우중공업 노동자 정경식 씨 또한 살해당했다는 사실은 입증됐으나 국가기관의 비협조로 수사가 제자리 걸음 상태입니다. 구사대 폭력으로 목숨을 잃은 광무택시 문용섭, 대원전기 오범근 씨도 위법한 공권력의 간접 개입과 방조 속에 구사대에 의해 죽음에 이르게 됐으나 진실의 실체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 효성과 올해 경희대 사태에서 보듯 구사대 용역깡패의 살인폭력은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어, 의문사 당한 노동자들의 죽음에 이르게 된 진상을 밝히는 일은 단순한 과거사 규명이 아닌 것입니다.
3. 민주노총은 이날 회견에서 △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활동과 이후 방향에 대한 입장 △ 국정원, 검찰, 경찰, 기무사 등 국가기관의 수사 비협조에 대한 입장과 대응 계획 △ 의문사 진상 규명을 위한 민주노총의 요구와 투쟁계획을 밝히겠습니다. 아울러 의문사 노동자 가족들도 견해를 밝힐 예정입니다.
※ 민주노총 사무실 오시는 길 : 영등포 2가 139 대영빌딩 5층. 강북에서 마포대교 건너 여의도 관통해 영등포로 넘어가려면 서울교를 건너야 됨. 서울교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내려오시면 영등포 분수대 로타리 모서리에 10층 빨간색 건물이 대영빌딩이며, 이 건물 5층이 민주노총 사무실입니다. - 옥상에 하이마트 광고판이 있음.(회견장은 9층 민주노총 회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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