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파업 경찰투입 규탄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1. 공정보도를 노력하는 귀 사에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2. 성실한 노사교섭, 직권중재 철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하는 강남성모병원, 경희의료원 등에 경찰이 난입, 폭력 진압하였습니다. 경찰은 연행과정에서 성추행마저 저질렀습니다.
3. 병원 노동자들은 하루빨리 사태가 해결되기를 간절히 소망했고, 평화적으로 파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11일 오후 3시에 병원 사용자 측과 파업 지도부가 교섭을 예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이 진압에 나선 것은 결코 이해할 수도 용납 할 수도 없는 폭거입니다.
4. CMC, 경희대의료원 조합원 80여명은 파업중임에도, 수해를 맞아 절망하고 있는 농민들에게 달려가 진료와 치료활동을 펼치는 등 의료인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수해현장에 투입, 국민을 도와야 할 경찰 병력을 노동자 탄압에 사용하는 반사회적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이에 정부의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고 시민사회단체의 입장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병원파업의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일시, 장소 : 2002년 9월 12일 오전 10시, 명동성당 들머리
민족자주 민주주의 민중생존권쟁취 전국민중연대 공동대표 (직인생략)
1. 공정보도를 노력하는 귀 사에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2. 성실한 노사교섭, 직권중재 철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하는 강남성모병원, 경희의료원 등에 경찰이 난입, 폭력 진압하였습니다. 경찰은 연행과정에서 성추행마저 저질렀습니다.
3. 병원 노동자들은 하루빨리 사태가 해결되기를 간절히 소망했고, 평화적으로 파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11일 오후 3시에 병원 사용자 측과 파업 지도부가 교섭을 예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이 진압에 나선 것은 결코 이해할 수도 용납 할 수도 없는 폭거입니다.
4. CMC, 경희대의료원 조합원 80여명은 파업중임에도, 수해를 맞아 절망하고 있는 농민들에게 달려가 진료와 치료활동을 펼치는 등 의료인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수해현장에 투입, 국민을 도와야 할 경찰 병력을 노동자 탄압에 사용하는 반사회적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이에 정부의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고 시민사회단체의 입장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병원파업의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일시, 장소 : 2002년 9월 12일 오전 10시, 명동성당 들머리
민족자주 민주주의 민중생존권쟁취 전국민중연대 공동대표 (직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