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2002. 11. 11 보도자료 >

"'경제특별구역법안' 국회통과 반대"
양노총+15개 시민사회노동단체 합동기자회견-양당대표 항의방문

1. 때와 곳 : 2002. 11. 12(화) 11:00 여의도 한나라당 앞
2. 주최 : 녹색교통운동, 녹색연합, 문화개혁시민연대, 민교협, 민변, 민예총,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여성단체연합, 전국교수노조, 전국공무원노조, 전국민중연대(준), 보건의료단체연합, 참여연대, 함께하는시민행동,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시민연대

3. 내용 : 경제자유구역 법안은 국민생활 전반에 엄청난 재앙을 부를 뿐 아니라, 근로권과 평등권 그리고 사회권과 환경권을 보장하는 헌법정신에 위배된 위헌 성격이 강한 법률임에도 불구하고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 법안이 끼칠 엄청난 해악에도 관심이 없고 자기 지역구관리 차원에서 정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데 대해 항의합니다.
만약 국회에서 경제자유구역법안을 강행처리 한다면, 양노총은 총파업을 포함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며, 시민사회단체들 또한 위헌소송과 법안 무효화 투쟁은 물론 각계각층 시국선언 등 광범위한 국민저항운동에 나설 것임을 경고합니다.
4. 참가 : 17개 시민사회노동단체 대표자


"노동권말살 경제특구법 국회통과 반대"
양노총 지역조직 의원지구당 항의방문
1. 때와 곳 : 2002. 11. 12(화) 13시 / 전국 2백여개 지역구 국회의원 지구당
2. 참가규모 : 지구당별 100명 이상
3. 주최 : 민주노총, 한국노총
4. 내용 : 무제한 파견근로 허용하고 월차 생리휴가 박탈하는 경제자유구역법안 14일 국회 본회의 통과 중단 촉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