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2003.01.25 보도자료 1 >
25일 15시 서울·창원 대규모 도심집회
"노동자 분신자살 내몬 두산재벌 규탄"
- 동대문 두산타워 앞 2천 여명 집회 → 거리행진 → 종로5가
1. 지난 9일 임금 퇴직금은 물론 살던 집까지 가압류하는 혹독한 노동탄압에 맞서 분신자살한 두산중공업 노조원 고 배달호 씨 사건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두산재벌을 규탄하는 주말 대규모 도심집회와 거리행진이 서울과 창원에서 동시에 벌어집니다. 특히 '현대판 연좌제' '신종 노동탄압'이라 불리는 사용주들의 2천2백억대의 손해배상 가압류 소송에 대한 따가운 국민여론이 급격히 확산되는 가운데 이를 규탄하고 해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대규모 도심집회여서 노동계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전국연합, 민교협 등 40여개 단체로 구성된 '두산중공업 고 배달호 노조원 분신사망 대책위원회'는 1월25일(토) 오후 3시부터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앞과 창원 만남의 광장 앞에서 각 3천여 명씩 총 6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 배달호 노조원 추모·살인 두산재벌 규탄대회'를 열고 거리행진을 벌일 예정입니다.
3. 대책위는 이 자리사는 집까지 차압하고 징계 해고 등 혹독한 노동탄압으로 분신자살의 참극이 벌어졌는데 두산중공업 박용성 회장은 사태수습을 위한 노력은커녕 분신 이후 단 한번도 창원 두산중공업에 내려와 보지도 않았다"며 △ 78억의 손배 가압류와 징계 해고 등 노동탄압 원상회복 △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직 즉각 퇴진 △ 두산재벌의 한국중공업 특혜인수 의혹 진상규명을 강력히 촉구하고, 설 이후에도 산 소주, 설중매, 청하, 그린, KFC, 버거킹 등 두산제품 불패운동과 대규모 집회 시위 등 강력한 투쟁을 벌여나갈 것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대책위는 또한 지난 5년에 걸친 외환위기 극복 과정에서 고통전담에 항의하는 노동자들의 저항에 대해 내린 2천2백억대의 손해배상 가압류를 일괄 취하하고, 사용주들이 손배가압류라는 신종 노동탄압으로 악용하는 노동관계법을 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4. 최근 가족 친척의 재산과 조모 선산까지 가압류하는 '신종 연좌제' '신종 노동탄압' 2천2백억대의 천문학적 손해배상 가압류 소송이
대책위는 특히 지난 16일 동대문 두산타워 앞 집회 후 행진과정에서 경찰이 불법으로 폭력진압하고, 이 과정에서 중앙일보와 대한매일 사진기자들과 다수의 노조원들이 부상당한 점과 관련해 만약 이날 경찰이 합법집회와 시위를 방해할 경우 야간 도심시위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 집회순서 >
고 배달호 노조원 추모·살인 두산재벌 규탄대회
○ 15시 서울과 창원 동시 개최(각 3천여명씩 총 6천여명 참가 예상)
○ 주최 : 두산재벌 노조탄압 규탄·노동열사 고 배달호동지 분신사망 대책위원회(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자통협, 전국연합 등 40여개 노동시민사회단체)
○ 장소 :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앞 집회 → 행진 → 동대문운동장 → 종로5가 / (창원) 창원 만남의 광장 (공설운동장 앞)
○ 순서(서울)
- 초청공연
- 민중의례
- 참가자 소개
- 대회사 ( 유덕상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
- 연대사
- 초청공연
- 투쟁사
- 결의연설
○ 행진 → 동대문운동장 → 종로5가(마무리)
두산재벌 노조탄압 규탄·노동열사 고 배달호동지 분신사망 대책위원회
- 연락처: 경남 창원시 귀산동 345번지 두산중공업지회내/ 전화 (055)278-8600/팩스(055)278-8560
- 공동대표 :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표), 유덕상(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오종렬 (전국연합 상임의장), 손호철(서강대학교 교수), 홍근수(자통협 상임대표), 문정현(신부), 정광훈(민중연대 공동대표), 백순환(금속 산업연맹 위원장), 정현찬(전국농민회 총연맹 의장), 김영만(희망연대 대표) <끝>
25일 15시 서울·창원 대규모 도심집회
"노동자 분신자살 내몬 두산재벌 규탄"
- 동대문 두산타워 앞 2천 여명 집회 → 거리행진 → 종로5가
1. 지난 9일 임금 퇴직금은 물론 살던 집까지 가압류하는 혹독한 노동탄압에 맞서 분신자살한 두산중공업 노조원 고 배달호 씨 사건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두산재벌을 규탄하는 주말 대규모 도심집회와 거리행진이 서울과 창원에서 동시에 벌어집니다. 특히 '현대판 연좌제' '신종 노동탄압'이라 불리는 사용주들의 2천2백억대의 손해배상 가압류 소송에 대한 따가운 국민여론이 급격히 확산되는 가운데 이를 규탄하고 해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대규모 도심집회여서 노동계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전국연합, 민교협 등 40여개 단체로 구성된 '두산중공업 고 배달호 노조원 분신사망 대책위원회'는 1월25일(토) 오후 3시부터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앞과 창원 만남의 광장 앞에서 각 3천여 명씩 총 6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 배달호 노조원 추모·살인 두산재벌 규탄대회'를 열고 거리행진을 벌일 예정입니다.
3. 대책위는 이 자리사는 집까지 차압하고 징계 해고 등 혹독한 노동탄압으로 분신자살의 참극이 벌어졌는데 두산중공업 박용성 회장은 사태수습을 위한 노력은커녕 분신 이후 단 한번도 창원 두산중공업에 내려와 보지도 않았다"며 △ 78억의 손배 가압류와 징계 해고 등 노동탄압 원상회복 △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직 즉각 퇴진 △ 두산재벌의 한국중공업 특혜인수 의혹 진상규명을 강력히 촉구하고, 설 이후에도 산 소주, 설중매, 청하, 그린, KFC, 버거킹 등 두산제품 불패운동과 대규모 집회 시위 등 강력한 투쟁을 벌여나갈 것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대책위는 또한 지난 5년에 걸친 외환위기 극복 과정에서 고통전담에 항의하는 노동자들의 저항에 대해 내린 2천2백억대의 손해배상 가압류를 일괄 취하하고, 사용주들이 손배가압류라는 신종 노동탄압으로 악용하는 노동관계법을 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4. 최근 가족 친척의 재산과 조모 선산까지 가압류하는 '신종 연좌제' '신종 노동탄압' 2천2백억대의 천문학적 손해배상 가압류 소송이
대책위는 특히 지난 16일 동대문 두산타워 앞 집회 후 행진과정에서 경찰이 불법으로 폭력진압하고, 이 과정에서 중앙일보와 대한매일 사진기자들과 다수의 노조원들이 부상당한 점과 관련해 만약 이날 경찰이 합법집회와 시위를 방해할 경우 야간 도심시위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 집회순서 >
고 배달호 노조원 추모·살인 두산재벌 규탄대회
○ 15시 서울과 창원 동시 개최(각 3천여명씩 총 6천여명 참가 예상)
○ 주최 : 두산재벌 노조탄압 규탄·노동열사 고 배달호동지 분신사망 대책위원회(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자통협, 전국연합 등 40여개 노동시민사회단체)
○ 장소 :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앞 집회 → 행진 → 동대문운동장 → 종로5가 / (창원) 창원 만남의 광장 (공설운동장 앞)
○ 순서(서울)
- 초청공연
- 민중의례
- 참가자 소개
- 대회사 ( 유덕상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
- 연대사
- 초청공연
- 투쟁사
- 결의연설
○ 행진 → 동대문운동장 → 종로5가(마무리)
두산재벌 노조탄압 규탄·노동열사 고 배달호동지 분신사망 대책위원회
- 연락처: 경남 창원시 귀산동 345번지 두산중공업지회내/ 전화 (055)278-8600/팩스(055)278-8560
- 공동대표 :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표), 유덕상(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오종렬 (전국연합 상임의장), 손호철(서강대학교 교수), 홍근수(자통협 상임대표), 문정현(신부), 정광훈(민중연대 공동대표), 백순환(금속 산업연맹 위원장), 정현찬(전국농민회 총연맹 의장), 김영만(희망연대 대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