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6월 28일 총파업 결의
- 16일, "국민과 철도노동자 기만하는 졸속입법 저지를 위한 철도노동자 결의대회" 개최,
- 철도구조개혁입법안 상임위 상정 중단 등 요구
1. 철도노조는 16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2,500여명이 모여 총력결의대회를 열고, 6월 28일 총파업을 결의했다.
2. 이날 집회에서 철도노동자들은 '지난 4월 20일의 노정합의에 따라 철도구조개혁은 철도노동자들과의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를 거쳐 진행해야 하며 지난 9일 민주당 이호웅 의원 등이 일방적으로 발의한 철도구조개혁법안의 국회 상임위 상정 중단' 등을 요구했다.
3. 또한 철도노동자들은 '현재 상임위에 상정된 철도구조개혁법안은 철도의 대국민서비스 저하, 철도산업의 무리한 상하분리, 철도시설에 대한 국가책임 결여, 철도노동자의 기본적 노동권 보장의 부재'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졸속적인 법안이라고 지적하였다.
4. 이날 집회에서 철도노조는 파업투쟁 일정을 발표하고 6월 28일까지 철도구조개혁 3대 법안의 상임위 상정 중단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5. 한편, 철도노조는 철도산업개혁과 관련해 지난 5월 22일 '공공철도 발전방안 연구용역보고' 등을 통해 철도산업 발전대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왔고 '철도노조 요구안 6월 총투표 실시, 7-8월 공청회와 대정부 교섭' 등의 절차를 제시한 바 있다.
6.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끝.
<첨부> 1.철도노조 총파업 투쟁일정표 / 2.철도구조개혁 관련 법안의 문제점
- 16일, "국민과 철도노동자 기만하는 졸속입법 저지를 위한 철도노동자 결의대회" 개최,
- 철도구조개혁입법안 상임위 상정 중단 등 요구
1. 철도노조는 16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2,500여명이 모여 총력결의대회를 열고, 6월 28일 총파업을 결의했다.
2. 이날 집회에서 철도노동자들은 '지난 4월 20일의 노정합의에 따라 철도구조개혁은 철도노동자들과의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를 거쳐 진행해야 하며 지난 9일 민주당 이호웅 의원 등이 일방적으로 발의한 철도구조개혁법안의 국회 상임위 상정 중단' 등을 요구했다.
3. 또한 철도노동자들은 '현재 상임위에 상정된 철도구조개혁법안은 철도의 대국민서비스 저하, 철도산업의 무리한 상하분리, 철도시설에 대한 국가책임 결여, 철도노동자의 기본적 노동권 보장의 부재'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졸속적인 법안이라고 지적하였다.
4. 이날 집회에서 철도노조는 파업투쟁 일정을 발표하고 6월 28일까지 철도구조개혁 3대 법안의 상임위 상정 중단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5. 한편, 철도노조는 철도산업개혁과 관련해 지난 5월 22일 '공공철도 발전방안 연구용역보고' 등을 통해 철도산업 발전대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왔고 '철도노조 요구안 6월 총투표 실시, 7-8월 공청회와 대정부 교섭' 등의 절차를 제시한 바 있다.
6.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끝.
<첨부> 1.철도노조 총파업 투쟁일정표 / 2.철도구조개혁 관련 법안의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