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2003. 10. 29 보도자료 2 >
29일 10시 '자살 부르는 노동정책' 규탄
시민단체들 기자회견 후 시국농성 돌입
14시 민주노총 서울·부산·대구 도심집회
손배가압류 자살·비정규 차별 해결 촉구 투쟁 갈수록 확산
1. 손배가압류 비정규차별에 항거하는 노동자들의 잇단 분신 투신 자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 민주노동당, 환경연합, 민교협,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등 57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손배가압류·노동탄압분쇄,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을 구성하고 29일(수) 오전 10시 서울역 민주노총 시국농성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민주노총과 함께 시국농성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은 같은 날 29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묘공원과 부산역, 대구 와룡공원에서 동시다발로 6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동자를 분신항거로 내모는 손배가압류와 비정규차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이라크 파병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거리행진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노총은 28일 단병호 위원장 등 지도부가 서울역에서 무기한 시국농성에 돌입한 것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울산, 창원, 제주, 원주 등 전국 20개 지역 기차역 등에서 일제히 무기한 밤샘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은 11월5일 1차 4시간 총파업과 11월 9일 노동탄압 중단 이라크 파병 철회를 촉구하는 범국민대회 성격의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 후 그 때 까지도 정부가 정책을 바꾸지 않으면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해 노동탄압과 이라크 파병 등 노무현 정권의 반개혁정책을 심판하는 대정부 투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행사안내
○ 10시 서울역 : 시민사회단체 '자살 부르는 노동정책' 규탄 회견 후 시국농성 돌입
▷ 문의 : 양한웅 민중연대 조직위원장(016-479-7888) / 주제준 민중연대 조직국장(017-705-2740)
▷ 기자회견 참석예정 주요 시민사회단체 인사 : 민중연대 정광훈 상임대표, 전국연합 오종열 대표,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 자통협 홍근수 목사, 권오헌 민가협 공동대표, 남상헌 추모연대 대표,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대표, 장시기 민교협 사무처장, 전농 정현찬 의장, 전빈련 김흥현 의장, 영등포산선 신승원 목사, 보건의료단체연합 최인순 대표 등
▷ 연이은 노동자들의 분신사태에 대한 대응을 위해 지난 10월 28일에 각계 대표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현 시국의 비상함을 인식하고 더 이상 노동자들이 죽어서는 안 된다는데 공감하였습니다. 특히 현 정부들어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손해배상·가압류, 비정규직 문제, 노동탄압 등을 중심으로 민중의 생존이 심각하게 유린되는 현실에서 이러한 죽음이 이어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고, 노무현 정부를 규탄하고 정책 기조를 바꿔내야만 한다는 결의를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손배가압류·노동탄압분쇄,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약칭 노동탄압분쇄 범대위)를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시민사회단체들이 시국농성을 벌이면서 문제해결을 촉구하려 합니다.
▷ 참가단체 : 민주노총, 전농, 전빈련, 전국연합, 노동인권회관, 사회진보연대, 자통협,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노동자의힘, 보건복지민중연대, 민주노동당, 사회당, 영등포산업선교회,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한국청년단체협의회, 노동조합기업경영연구소, 전태일기념사업회, 민주언론운동협의회, 민족정기수호협의회,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외국인노동자대책협의회, 전태일을따르는민주노조운동연구소, 전국학생연대회의, 전태일을따르는사이버노동대학,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보건의료단체연합, 진보교육연구소, 통일광장,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문화연대, 민주노동자연대, 반미여성회, 다함께,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한국여성단체연합, 인권운동사랑방, 사회당, 녹색평화당,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인권실천시민연대, 교수노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노동건강연대, 가톨릭노동사목전국협의회, 민가협, 광주전남민중연대, 부산민중연대, 경기민중연대, 강원민중연대, 대경민중연대, 충북민중연대, 서울민중연대, 경남민중연대 ( 총 57개 단체 및 지역연대 조직 )
○ 14시 민주노총 서울(종묘) 부산 대구 대규모 도심집회
▷ 집회이름 :
손배가압류 철폐! 노동탄압 분쇄! 비정규차별 철폐! 파병반대! 노무현정권 규탄 전국노동자대회
▷ 주최 : 민주노총 / 후원: 손배가압류·노동탄압분쇄,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
▷ 때와 곳 : 2003년 10월 29일 (수) 오후2시 종묘공원 → 행진 → 탑골공원 (부산은 부산역 → 행진 → 한진중공업, 대구는 와룡공원 → 행진 → 세원정공)
▷ 참가규모 : 서울·부산·대구 각 2,000명씩 총 6천여명
▷ 서울집회 순서
- 개회선언과 민중의례
- 대회사 : 단병호 위원장
- 격려사 :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노동탄압범국민대책위 공동대표)
- 투쟁경과 보고 : 근로복지공단비정규노조 / 금속노조 세원테크지회
- 공연 : 박성환
- 노동탄압 규탄 연설
- 이라크 파병 규탄 연설
- 공연 : 젠
- 투쟁결의
- 행진 → 탑골공원
○ 민주노총 전국 동시다발 시국농성 돌입 현황(서울 등 20여개 도시)
서울 10.28부터 서울역 / 인천 10.28부터 부평역 / 경기 10.30부터 지구협별로 진행 / 충북 10.28부터 청주 상당공원 / 대전 10.30부터 대전역 / 충남 10.28부터 천안역 / 전북 10.30부터 군산, 익산, 전주지역 별로 / 광주전남 10.30부터 광주역 / 대구 10.28부터 동산의료원 / 경주 10.28부터 경주역 / 포항 10.30부터 / 안동 10.30부터 / 부산 10.28부터 한진중공업 / 울산 10.30부터 상공회의소 / 창원 10.28부터 중앙체육공원 / 강원 춘천 10.29부터 / 원주 10.29부터 강릉 10.29부터 / 제주 10.28부터 제주시청
29일 10시 '자살 부르는 노동정책' 규탄
시민단체들 기자회견 후 시국농성 돌입
14시 민주노총 서울·부산·대구 도심집회
손배가압류 자살·비정규 차별 해결 촉구 투쟁 갈수록 확산
1. 손배가압류 비정규차별에 항거하는 노동자들의 잇단 분신 투신 자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 민주노동당, 환경연합, 민교협,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등 57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손배가압류·노동탄압분쇄,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을 구성하고 29일(수) 오전 10시 서울역 민주노총 시국농성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민주노총과 함께 시국농성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은 같은 날 29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묘공원과 부산역, 대구 와룡공원에서 동시다발로 6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동자를 분신항거로 내모는 손배가압류와 비정규차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이라크 파병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거리행진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노총은 28일 단병호 위원장 등 지도부가 서울역에서 무기한 시국농성에 돌입한 것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울산, 창원, 제주, 원주 등 전국 20개 지역 기차역 등에서 일제히 무기한 밤샘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은 11월5일 1차 4시간 총파업과 11월 9일 노동탄압 중단 이라크 파병 철회를 촉구하는 범국민대회 성격의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 후 그 때 까지도 정부가 정책을 바꾸지 않으면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해 노동탄압과 이라크 파병 등 노무현 정권의 반개혁정책을 심판하는 대정부 투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행사안내
○ 10시 서울역 : 시민사회단체 '자살 부르는 노동정책' 규탄 회견 후 시국농성 돌입
▷ 문의 : 양한웅 민중연대 조직위원장(016-479-7888) / 주제준 민중연대 조직국장(017-705-2740)
▷ 기자회견 참석예정 주요 시민사회단체 인사 : 민중연대 정광훈 상임대표, 전국연합 오종열 대표,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 자통협 홍근수 목사, 권오헌 민가협 공동대표, 남상헌 추모연대 대표,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대표, 장시기 민교협 사무처장, 전농 정현찬 의장, 전빈련 김흥현 의장, 영등포산선 신승원 목사, 보건의료단체연합 최인순 대표 등
▷ 연이은 노동자들의 분신사태에 대한 대응을 위해 지난 10월 28일에 각계 대표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현 시국의 비상함을 인식하고 더 이상 노동자들이 죽어서는 안 된다는데 공감하였습니다. 특히 현 정부들어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손해배상·가압류, 비정규직 문제, 노동탄압 등을 중심으로 민중의 생존이 심각하게 유린되는 현실에서 이러한 죽음이 이어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고, 노무현 정부를 규탄하고 정책 기조를 바꿔내야만 한다는 결의를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손배가압류·노동탄압분쇄,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약칭 노동탄압분쇄 범대위)를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시민사회단체들이 시국농성을 벌이면서 문제해결을 촉구하려 합니다.
▷ 참가단체 : 민주노총, 전농, 전빈련, 전국연합, 노동인권회관, 사회진보연대, 자통협,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노동자의힘, 보건복지민중연대, 민주노동당, 사회당, 영등포산업선교회,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한국청년단체협의회, 노동조합기업경영연구소, 전태일기념사업회, 민주언론운동협의회, 민족정기수호협의회,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외국인노동자대책협의회, 전태일을따르는민주노조운동연구소, 전국학생연대회의, 전태일을따르는사이버노동대학,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보건의료단체연합, 진보교육연구소, 통일광장,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문화연대, 민주노동자연대, 반미여성회, 다함께,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한국여성단체연합, 인권운동사랑방, 사회당, 녹색평화당,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인권실천시민연대, 교수노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노동건강연대, 가톨릭노동사목전국협의회, 민가협, 광주전남민중연대, 부산민중연대, 경기민중연대, 강원민중연대, 대경민중연대, 충북민중연대, 서울민중연대, 경남민중연대 ( 총 57개 단체 및 지역연대 조직 )
○ 14시 민주노총 서울(종묘) 부산 대구 대규모 도심집회
▷ 집회이름 :
손배가압류 철폐! 노동탄압 분쇄! 비정규차별 철폐! 파병반대! 노무현정권 규탄 전국노동자대회
▷ 주최 : 민주노총 / 후원: 손배가압류·노동탄압분쇄,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
▷ 때와 곳 : 2003년 10월 29일 (수) 오후2시 종묘공원 → 행진 → 탑골공원 (부산은 부산역 → 행진 → 한진중공업, 대구는 와룡공원 → 행진 → 세원정공)
▷ 참가규모 : 서울·부산·대구 각 2,000명씩 총 6천여명
▷ 서울집회 순서
- 개회선언과 민중의례
- 대회사 : 단병호 위원장
- 격려사 :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노동탄압범국민대책위 공동대표)
- 투쟁경과 보고 : 근로복지공단비정규노조 / 금속노조 세원테크지회
- 공연 : 박성환
- 노동탄압 규탄 연설
- 이라크 파병 규탄 연설
- 공연 : 젠
- 투쟁결의
- 행진 → 탑골공원
○ 민주노총 전국 동시다발 시국농성 돌입 현황(서울 등 20여개 도시)
서울 10.28부터 서울역 / 인천 10.28부터 부평역 / 경기 10.30부터 지구협별로 진행 / 충북 10.28부터 청주 상당공원 / 대전 10.30부터 대전역 / 충남 10.28부터 천안역 / 전북 10.30부터 군산, 익산, 전주지역 별로 / 광주전남 10.30부터 광주역 / 대구 10.28부터 동산의료원 / 경주 10.28부터 경주역 / 포항 10.30부터 / 안동 10.30부터 / 부산 10.28부터 한진중공업 / 울산 10.30부터 상공회의소 / 창원 10.28부터 중앙체육공원 / 강원 춘천 10.29부터 / 원주 10.29부터 강릉 10.29부터 / 제주 10.28부터 제주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