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박일수 열사 정신계승! 비정규직 철폐! 투쟁 집회안내

민주노총은 3/27 토요일 오후 2시 광화문 동화면세점앞에서 집회를 열어 박일수열사의 문제해결이 지지부진하고 비정규직철폐의 구체적인 실천이 안되는 것을 규탄한다. 이행사는 영호남권과 수도권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으로 수도권에서는 약 500명정도의 조합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공공부분 비정규직대책과 맞물려 민주노총의 대응기조가 밝혀질 전망이다.

1) 집회투쟁

(1) 3/27 수도권 대회(파견개악집회와 결합) 및 영호남 결의대회

[3/27 수도권 집회]

① 집회 기조

가. 정부의 비정규직 확산 - 노동법 개악기도를 폭로하고 규탄한다.
- 파견업종 확대 개악 기도 규탄
- 특수고용노동자 '유사근로자 규정 - 노동기본권 침해' 규탄

나. 실효성 없는 정부 대책을 규탄하고 실질적인 비정규직 대책, 특히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을 요구한다.

다. 조직 내 공유를 최대한 조직하고 양노총의 공동전선을 강화하여 향후 투쟁을 위한 조직적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라. 박일수 열사 정신계승! 현중자본 규탄 및 문제 해결 촉구!

② 개요
- 일시 : 3.27(토) 14:00
- 장소 :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 명칭 : 파견업종 확대 저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유사근로자 기도 분쇄!
박일수 열사정신계승! 파견법 개악 저지! 비정규직 제도개선 입법 쟁취! 결의대회

③ 요구
- 파견법 개악 철회. 파견법철폐. 불법파견 근절
- 유사근로자 기도 분쇄. 특수고용노동자 노3권보장·근기법 적용
-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직접고용 보장
- 기간제노동 기간확대 저지와 사유제한
- 비정규직에 탄압 중단·노조활동 보장(지역건설노조, 사내하청노조 등)
- 동일노동 동일임금

④ 방식
- 대오 전체가 주체적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참여 프로그램 배치
- 사전 조직과정에서부터 함께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
- 최대한 대중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 배치
- 집회 후 대시민 선전전을 통하여 분위기 확산
- 현장 실천 결의를 통해 거리(집회)에서 현장(사업장)으로 공유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