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에 대한 정부의 이성 잃은 탄압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3일 밤 공무원노조 김정수 부위원장을 체포한 경찰이 오늘(4일) 오전에는 이를 항의하기 위해 영등포 경찰서를 방문한 공무원노조 간부들 20여명을 강제연행했다. 심지어 김정수 부위원장을 면회하고 나온 민주노총 법률원 소속 권두섭, 송영섭 변호사까지 연행하는 일이 발생 했다.
경찰은 공무원노조 지도부들의 검거에 혈안이 된 나머지 지도부 가족에 대한 미행과 감시 뿐 아니라 영장도 없이 자택에 대한 수색을 감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은 최근 공무원노조와 전교조에 대한 이성잃은 탄압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공무원노동자의 정치적 자유를 외면하고 폭력적으로 탄압하는 반인권적이고 반민주적인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연행된 김정수 부위원장을 즉각 석방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만약 정부가 계속해서 불법적이고 반인권적 탄압을 자행한다면 민주노총은 공무원노조, 전교조, 민주노동당, 민중연대 등 모든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총선기간 동안 정권의 폭력성을 알려내고 진보정치실현을 위해 강력한 투쟁을 펼쳐 나갈 것이다.
경찰은 공무원노조 지도부들의 검거에 혈안이 된 나머지 지도부 가족에 대한 미행과 감시 뿐 아니라 영장도 없이 자택에 대한 수색을 감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은 최근 공무원노조와 전교조에 대한 이성잃은 탄압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공무원노동자의 정치적 자유를 외면하고 폭력적으로 탄압하는 반인권적이고 반민주적인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연행된 김정수 부위원장을 즉각 석방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만약 정부가 계속해서 불법적이고 반인권적 탄압을 자행한다면 민주노총은 공무원노조, 전교조, 민주노동당, 민중연대 등 모든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총선기간 동안 정권의 폭력성을 알려내고 진보정치실현을 위해 강력한 투쟁을 펼쳐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