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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2004. 04. 22 보도자료 >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해결 지연 참여정부 규탄 직접고용·정규직화 요구


1.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정부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대책도 기존에 밝혀온 내용을 재탕하는 내용일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규모를 축소하고 민간위탁-간접고용 노동자를 확대함으로서 오히려 비정규직 문제를 심화시키는 내용마저 들어있어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2. 이에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부의 비정규직 대책 지연을 규탄하고 제대로 된 대책을 촉구하고 투쟁을 결의하는 집회를 아래와 같은 일정과 내용으로 개최합니다.


공공부문 구조조정-민간위탁 저지! 비정규직 직접고용·정규직화 쟁취! 결의대회

○ 때 : 2004. 4. 22(목) 14:00-15:00
○ 곳 : 종묘공원
○ 참가 : 보건의료노조, 공공연맹, 공무원노조, 전교조, 대학노조, 여성연맹의 정규직, 비정규직 조합원 1200여명
○ 진행 - 개회
- 민중의례
- 대회사 : 민주노총 임원
- 규탄사 : 공공연맹 서울경인사회복지노동조합 이희범 위원장
- 투쟁사1 : 보건의료노조 임원
- 연대사 : 단병호 국회의원 당선자
- 투쟁사2 : 전교조 조희주 부위원장
- 결의문낭독
-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