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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 현대자동차는 약속을 지켜야한다

작성일 2004.04.23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4741
‘98 현 자 노 란 봉 투 복 직 투 쟁 위 원 회
98 아픔은 현재까지 진행중 하루빨리 복직하자! 노동탄압분쇄!
울산시 북구 양정동 497-13 (우)683-380 / 전화(052)900-3545 / http://cafe.daum.net/dooo1765


문서번호 노란봉투 2004-07
발송일자 2004. 04. 23.
수 신
참 조
발 신 98 현자 노란봉투 복직 투쟁위원회
제 목 노투위 쇠사슬 철야 단식투쟁 사태 해결을 위한 제안 건

철야농성 6일차, 노숙 단식투쟁 5일차

- 4/18(일) 18시부터 노투위사무실에서 철야농성 돌입, 전원 유서작성,
- 4/19(월) 07시 본관 정문앞 쇠사슬 무기한 철야 단식투쟁 돌입

현대자동차내 제조직 그리고 정당, 사회단체 동지 여러분!

단식으로 지친 몸은 새벽 찬이슬에 떨다가 아침이면 어김없이 내리쬐는
한여름 무더위 같은 뙤약볕에 동지들이 초점을 잃고 의식이 몽롱해져 가고 있습니다.
끝내 동지들이 단식을 이기지 못하고 4/21(수) 1명, 4/22(목) 3명이 쓰러져
119 구급대에 실려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5~7명의 동지들이 촛점을 잃고 의식이 몽롱한 상태입니다..
물과 소금 그리고 사탕한개......하루종일 먹는 것이라고는 이것 전부입니다.
속이 쓰리다 못해 부글거리고 입술은 점점 타들어 가고 기력은 점점 잃어가는 상태입니다,
더 이상 이대로 방치 할 것이 아니라 이젠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 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 사측에 당시 자료를 요구하고 복직방안을 촉구하여야 합니다.

-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 -

1. “98 현대자동차 노란봉투 복직대책을 위한 공동대책위”를 구성해 주십시오.
2. 현대자동차 사측에 복직의 가장 큰 쟁점인 퇴직자 명단을 요구하여 98년 강제퇴직 진상조사와 아울러 대상자를 파악분석 해 주십시오.
3. 대책위 구성 및 진상조사와 아울러 복직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주십시오.
4. 이상의 현안이 마련 될 때까지 현 쇠사슬 노숙 철야 단식투쟁을 안전한 상황에서 할 수 있도록 천막 및 식수보온병, 화장실 개방 등 기본적인 물품과 조치를 취해주십시오.

이상의 요구는 현 사태를 정리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본적 수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노란봉투 투쟁위에서 복직을 위한 현대자동차 사측과 노동조합(향후 공동대책위)에
요구사항 입니다.

● 노란봉투 투쟁위 요구안

사측에 대한 우리의 요구

-. 현대자동차는 ‘98 노사합의를 즉각 이행하라!
-. 현대자동차는 공대위가 참여한 노사합동 복직 대책 진상조사위를 즉각 가동하라!
-. 현대자동차는 2004년 임금협상을 통한 상반기내 노란봉투 투쟁위 회원 전원 일괄복직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


노란봉투 담당자

의 장 : 박남두 011-569-6228
사 무 장 : 최남국 011-9333-9941
기획실장 : 배윤호 017-586-0592
조직실장 : 강영호 016-278-1714
대외협력 : 이영식 011-850-0862


2004. 04 . 23

98 현대자동차 노란봉투 복직 투쟁위원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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