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현대차 등 불법파견 판정에 대한 노조 입장과 대응 계획 발표 기자회견
- 파견법확대 등 개악안 저지를 위한 금속 대공장 노조 총파업 등 투쟁 계획도 발표


1. 민주노총 금속산업연맹이 5월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던 제조업 사내하청이 대부분 불법파견이라는 사실이 현대자동차 등 불법파견 판정 결과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등 불법파견으로 판정된 사실에 대해서 연맹과 현대자동차노동조합 등 해당 노동조합의 입장과 이후 대응 계획을 발표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 또한 전체 사업장에 걸쳐서 만연되어 있는 불법파견을 뿌리 뽑기 위해서 자동차완성사, 부품사, 조선, 철강 등 금속산업 전체 업종으로 불법파견 대응을 확산하고 불법파견을 합법화하는 파견확대 등 비정규 법안 개악에 대한 투쟁 계획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3. 바쁘신 가운데서도 많은 취재 협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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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 : 2004. 10. 7(목) 오전 11시
  곳 : 민주노총 회의실(1층)
  진행
- 개회
- 인사말
- 기자회견문 낭독
- 질의응답

  기자회견 참가자 명단
-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
- 민주노동당
- 금속산업연맹 백순환 위원장
- 금속노동조합 김창한 위원장
- 현대자동차노동조합 이상욱 위원장
-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안기호
- 쌍용자동차, 대우조선 등 3,000인 이상 사업장의 노조 대표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