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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의료, 무상교육실현 2006 예산확보쟁취 결의대회
일시:2005.6.1 오후 5시
장소:세종문화회관앞
참석:민주노총조합원

1일(수)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앞, 무상의료 무상교육실현을 위한 공동행동 본격화

1.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전농은 지난달 20일 3조직 대표자 연석회의를 통해 IMF시기보다 빈부격차와 빈곤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무상의료 무상교육쟁취운동을 공동으로 벌여나가기로 결정한 바 있다.  

2. 이에, 무상의료 무상교육을 쟁취하기 위한 첫 포문을 여는 투쟁으로 6월 1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무상의료,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2006년 예산확보쟁취 결의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3. 이날 집회에서는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 김혜경 민주노동당 대표, 문경식 전농 의장, 정광훈 민중연대 상임의장, 윤영규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을 비롯하여 민주노총 조합원, 민주노동당 당원, 전농 회원 등 약 2천여명이 참석해 과도한 의료비, 교육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상의료, 무상교육을 실현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이에 대한 예산 요구안을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3.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전농의 2006년 주요 요구는   예방에서 치료까지 모든 의료의 건강보험 적용   암등 고액질병의 무상의료 실시   노인, 아동,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상의료 실시   공공병원 확충으로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   집에서 가까운 보건지소 확충   기업의 건강보험부담 60% 인상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무상급식 실시   적정 교원수 확보, 학급당 학생수 감축    사교육비 문제 해결   대학등록금 인하 등이다.

4. 아울러, 민주노총은 앞으로 무상의료 무상교육을 쟁취하기 위해 무상의료, 무상교육 대국민 토론회,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관련 부처 장관면담을 포함하여 대정부 예산확보투쟁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

  진행순서

<사전행사>
- 선전전 및 무상의료 무상교육 쟁취 꽃 꽂기

<본대회>
- 민중의례
- 대회사 1 : 민주노총 위원장
- 대회사 2 : 민주노동당 대표
- 대회사 3 : 전농 의장
- 문화공연
- 연대사 : 전국민중연대 상임의장
- 결의문낭독 : 보건의료노조 윤영규 위원장(영리법인화반대 모두발언)
- 무상의료 무상교육 실시 요구서한 전달
- 상징의식(풍선 날리기)
-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