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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화물연대 김동윤동지 분신 사건 관련 대정부 요구발표

작성일 2005.09.13 작성자 교육선전 조회수 3470
[기자회견]화물연대 김동윤동지 분신 사건 관련 대정부요구발표
일시:2005. 9.14 오전 10시
장소: 민주노총 1층 회의실
참석:민주노총 임원, 화물연대

기조
-지난 9월 10일 화물연대 부산지부 김동윤(48세)조합원이 분신하여 오늘 0시 30분 사망하게 된 것과 관련하여 고유가속의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의 고통이 다시 조명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비극의 원인은 비이성적인 유류세제에 있습니다. 정부는 간접세로 편하게 세수를 확보하면서 경제적 불평등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현재 기름값의 절반이상이 세금이며 OECD평균보다 1.86배 일본보다 3.83배가 높습니다.
반면 지금 문제가 된 경유가는 10년 동안 300원에서 1,200원으로 4배가 폭등했고 오히려 운송료는 10%이상 하락했습니다. 이것이 지금 운송하역노동자들의 목줄을 죄고 있는 것입니다.
-운송하역노동자들은 특수고용노동자라는 신분 때문에 저운임에 직접비용부담에 시달리면서도 아무런 권리의 보장책이 없고 산재보험 등 사회보험혜택도 없습니다. 이것이 93%에 달하는 운송노동자들의 현실입니다.

-화물연대와 민주노총은 이러한 상황을 방치할시 이들의 절박한 생존권이 벼랑에 처하게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긴급한 대책을 수립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자 합니다.
*주요요구는
- 유가보조금 압류해제. 신속 지급
-관련행정기관의 신속한 대책
-유류가격 인하 등의 요구를 걸고 범국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합니다

-기자님들의 많은 참석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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