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이수호위원장 총리면담 주요 내용
일시:2005. 9.27 오후7시
장소:삼청동본관
참석:이수호위원장. 이용득위원장. 이해찬국무총리 외 관계자 배석
-노정관계가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총리의 초청으로 양노총위원장이 회동해서 현안문제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동안 정부노동정책에 대한 노동계의 문제의식을 분명히 제기하였고 이에 대한 총리의 의견개진이 있었습니다. 이번 대화는 문제해결을 위한 교섭의 자리가 아니라 현안문제에 대한 포괄적 대화이니만치 당장 가시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추후 보다 충분한 대화를 위한 출발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수호위원장 주요언급내용
1.그동안 정부의 일방적인 노동정책으로 많은 노동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그결과 노정관계는 현재 최악의 상태에 있다.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현실에 대해 그다지 위기의식을 갖고있지않다.
2.지금 반드시 매듭을 지어야할 문제는 비정규직문제와 불법파견, 특수고용문제이다. 이들이 삶에 희망을 잃어가고 있고 그 수가 700만이 넘어서고 있다. 국민다수가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데 무슨 나라가 잘되기를 바랄 수 있고 정치개혁이 될 수 있겠는가?
노사간의 대화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고 존재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런 중차대한 문제에 정부가 빠지는 것은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다. 비정규직문제관련해서 분명한 정부의 역할을 요구한다.
3.노사관계로드맵은 전반적으로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되어있고 만들어지는 절차 역시 민주적이지 못하다. 따라서 이문제는 당사자간 충분한 대화를 통해 정리한다는 원칙을 세워야한다.
4.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사정간의 대화는 필요하다. 총리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제기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본다. 이 문제 관련해서 같이 대화를 해나가야한다는 것에 대해 공감한다.
일시:2005. 9.27 오후7시
장소:삼청동본관
참석:이수호위원장. 이용득위원장. 이해찬국무총리 외 관계자 배석
-노정관계가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총리의 초청으로 양노총위원장이 회동해서 현안문제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동안 정부노동정책에 대한 노동계의 문제의식을 분명히 제기하였고 이에 대한 총리의 의견개진이 있었습니다. 이번 대화는 문제해결을 위한 교섭의 자리가 아니라 현안문제에 대한 포괄적 대화이니만치 당장 가시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추후 보다 충분한 대화를 위한 출발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수호위원장 주요언급내용
1.그동안 정부의 일방적인 노동정책으로 많은 노동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그결과 노정관계는 현재 최악의 상태에 있다.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현실에 대해 그다지 위기의식을 갖고있지않다.
2.지금 반드시 매듭을 지어야할 문제는 비정규직문제와 불법파견, 특수고용문제이다. 이들이 삶에 희망을 잃어가고 있고 그 수가 700만이 넘어서고 있다. 국민다수가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데 무슨 나라가 잘되기를 바랄 수 있고 정치개혁이 될 수 있겠는가?
노사간의 대화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고 존재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런 중차대한 문제에 정부가 빠지는 것은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다. 비정규직문제관련해서 분명한 정부의 역할을 요구한다.
3.노사관계로드맵은 전반적으로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되어있고 만들어지는 절차 역시 민주적이지 못하다. 따라서 이문제는 당사자간 충분한 대화를 통해 정리한다는 원칙을 세워야한다.
4.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사정간의 대화는 필요하다. 총리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제기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본다. 이 문제 관련해서 같이 대화를 해나가야한다는 것에 대해 공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