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덤프, 화물, 레미콘 노동자 생존권과 노동기본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 개최

-  주최 : 민중연대,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  배석 : 덤프연대, 화물연대, 건설운송노조, 건설연맹, 전농, 전빈련
-  일시 : 2005년 10월 13일(목) 오전 9시30분
-  장소 : 국회 앞(국민은행 앞)
-  주요요구
   1. 생존권을 보장하라!
   2.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
   3. 유가보조 및 면세유를 지급하라!

- 취지　

1. 한국노총 김태환 열사의 살해, 민주노총 화물연대 김동윤 열사 분신사건으로 화물, 덤프, 레미콘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의 생존권적 요구가 폭발하고 있으며 특수고용노동자들의 노동자성 인정이 사회적 쟁점으로 되는 시점에서 이들의 총파업 투쟁 등 격렬한 투쟁이 예견되고 있음.

2. 덤프연대 조합원 6,000여명이 13일 0시를 기해 전면적 무기한총파업에 돌입하고, 레미콘 노동자들이 12일 총파업 찬반투표, 20일 전면적 총파업돌입 및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17~18일 총파업 찬반투표를 준비하고 있는 등 제3의 물류대란이 예고되고 있음.

3. 따라서, 민주노총을 비롯한 제 사회시민단체들은 이들의 생존권적 요구와 노동기본권 보장, 유가보조 및 면세유 지급 등의 요구를 전면화하여 공동투쟁과 지원을 결의하였으며 이를 선포하는 자리가 될 것임.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 끝.

<문의담당> 민주노총 조직국장 양태조(017-337-5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