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홍콩 WTO 각료회담 '반세계화 투쟁' 민주노총 원정투쟁단 출정식
- 일시 : 2005년 12월 11일(일) 오전7시30분
- 장소 : 인천공항 3층 출국장 K카운터 앞
- 참가 : 양경규 민주노총 비대위원 겸 원정투쟁단 단장, 이시욱 금속산업연맹 부위원장, 허인 공공연맹 부위원장 등 홍콩 투쟁 참가 대표단과 출국자 등 130명
- 내용 : 홍콩 WTO 각료회담 반세계화투쟁 출국참가단의 입장 및 결의 발표
1. 공공연맹, 금속산업연맹, 보건의료노조, 사무금융연맹, 전교조, IT연맹 등 민주노총 소속 130여명에 달하는 반세계화 투쟁 참가단이 12월 11일(일) 오전 7시30분 인천공항에서 출국 출정식을 열고 WTO 6차 각료회담이 열리는 홍콩으로 출발합니다.
2. 이번 투쟁에는 전 세계 수만 명의 반세계화 운동 세력이 집결해 WTO 반대 반세계화 시위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고 '민주노총 원정투쟁단'은 현지에서 이들과 합류할 계획입니다.
3. 이번 투쟁기간동안에는 △13일(화) 각료회담 저지 반세계화 시위 △14일(수) 서비스협상 반대 국제연대투쟁 참가 및 'WTO/FTA에 반대하는 남반구 노동자들의 함성'이란 제목의 민주노총-홍콩노총 공동주최 토론회 개최 △17일(토) 국제농민의 날 투쟁 참가 △분야별 포럼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4. 이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12월 10일, 17일 전용철열사 살해규탄 범국민대회 등을 통해 서비스(GATS)협상·농업개방·임산물 및 수산물 개방·지적재산권협정 등을 비롯한 초국적 자본의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반대하는 대규모 공동행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5. 특히 서비스협상의 경우 한번 체결되면 새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일체 바꿀 수 없을 만큼 강제적이라는 것과 WTO가 비공개적으로 협상을 진행한 그 결과가 노동자·농민·서민에게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떤 악영향이 올 지에 대한 아무런 사전평가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6. 민주노총은 11일(일) 33명이 선발대로 09:00 대한항공 603편으로, 97명이 후발대로 10:00 타이항공 629편으로 출발합니다. 민주노총은 홍콩원정투쟁을 벌이고 대한항공과 타이항공 등 2개 항공편으로 각료회담이 끝나는 18일부터 19일까지 순차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7. 이번 홍콩원정투쟁에는 민주노총 이외에도 민주노동당·민중연대·전농·사회진보연대 등 농민 900여명, 제시민사회단체 150여명 등 한국 원정투쟁단원만도 모두 1,400여명에 이릅니다. <끝>
* 첨부자료. 민주노총 홍콩원정투쟁 출정선언문 및 투쟁일정 1부.
- 일시 : 2005년 12월 11일(일) 오전7시30분
- 장소 : 인천공항 3층 출국장 K카운터 앞
- 참가 : 양경규 민주노총 비대위원 겸 원정투쟁단 단장, 이시욱 금속산업연맹 부위원장, 허인 공공연맹 부위원장 등 홍콩 투쟁 참가 대표단과 출국자 등 130명
- 내용 : 홍콩 WTO 각료회담 반세계화투쟁 출국참가단의 입장 및 결의 발표
1. 공공연맹, 금속산업연맹, 보건의료노조, 사무금융연맹, 전교조, IT연맹 등 민주노총 소속 130여명에 달하는 반세계화 투쟁 참가단이 12월 11일(일) 오전 7시30분 인천공항에서 출국 출정식을 열고 WTO 6차 각료회담이 열리는 홍콩으로 출발합니다.
2. 이번 투쟁에는 전 세계 수만 명의 반세계화 운동 세력이 집결해 WTO 반대 반세계화 시위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고 '민주노총 원정투쟁단'은 현지에서 이들과 합류할 계획입니다.
3. 이번 투쟁기간동안에는 △13일(화) 각료회담 저지 반세계화 시위 △14일(수) 서비스협상 반대 국제연대투쟁 참가 및 'WTO/FTA에 반대하는 남반구 노동자들의 함성'이란 제목의 민주노총-홍콩노총 공동주최 토론회 개최 △17일(토) 국제농민의 날 투쟁 참가 △분야별 포럼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4. 이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12월 10일, 17일 전용철열사 살해규탄 범국민대회 등을 통해 서비스(GATS)협상·농업개방·임산물 및 수산물 개방·지적재산권협정 등을 비롯한 초국적 자본의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반대하는 대규모 공동행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5. 특히 서비스협상의 경우 한번 체결되면 새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일체 바꿀 수 없을 만큼 강제적이라는 것과 WTO가 비공개적으로 협상을 진행한 그 결과가 노동자·농민·서민에게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떤 악영향이 올 지에 대한 아무런 사전평가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6. 민주노총은 11일(일) 33명이 선발대로 09:00 대한항공 603편으로, 97명이 후발대로 10:00 타이항공 629편으로 출발합니다. 민주노총은 홍콩원정투쟁을 벌이고 대한항공과 타이항공 등 2개 항공편으로 각료회담이 끝나는 18일부터 19일까지 순차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7. 이번 홍콩원정투쟁에는 민주노총 이외에도 민주노동당·민중연대·전농·사회진보연대 등 농민 900여명, 제시민사회단체 150여명 등 한국 원정투쟁단원만도 모두 1,400여명에 이릅니다. <끝>
* 첨부자료. 민주노총 홍콩원정투쟁 출정선언문 및 투쟁일정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