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알레산더 버시바우 주미대사의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민중의소리 방문에 대한 입장
1. 버시바우대사의 파격적 행동이 민주노총과 불편한 마찰을 빚어내고 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버시바우대사는 1월12일 인터넷기자협회와 인터넷언론 민중의 소리를 방문한다고 통고하였는데 하필이면 이 건물이 바로 민주노총이 입주해 있는 건물이었던 것. 또한 민중의소리 역시 진보적 매체로서 민주노총과 업무제휴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민중의 소리 방문은 곧 민주노총을 방문하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특히 민주노총은 지난해 12월 9일 성명을 내어 버시바우 대사는 부임 초기부터 6.15공동선언이후 남북의 통일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 북측을 “범죄정권”으로 규정하는 발언과 남북의 자주적인 교류와 경제협력을 강도 높게 비난하는 등 민족의 통일을 열망하는 남북의 민중에게 심각한 우려를 갖게 하고있다고 지적하면서 강도높게 비판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민주노총의 입장에서는 한국과 자주적이고 평등한 관계에서 외교사업을 전개해야 할 버시바우대사가 부적절한 행동과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명확한 사과도 없이 일방적으로 방송사를 방문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3. 특히 미대사 방문소식이 알려지자 현장 조합원들부터 방문저지투쟁에 나서는 등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자 민주노총은 어제 미대사관에 공문을 보내 신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음에 따라 방문을 취소해줄 것을 전달한 상황입니다.
1. 버시바우대사의 파격적 행동이 민주노총과 불편한 마찰을 빚어내고 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버시바우대사는 1월12일 인터넷기자협회와 인터넷언론 민중의 소리를 방문한다고 통고하였는데 하필이면 이 건물이 바로 민주노총이 입주해 있는 건물이었던 것. 또한 민중의소리 역시 진보적 매체로서 민주노총과 업무제휴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민중의 소리 방문은 곧 민주노총을 방문하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특히 민주노총은 지난해 12월 9일 성명을 내어 버시바우 대사는 부임 초기부터 6.15공동선언이후 남북의 통일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 북측을 “범죄정권”으로 규정하는 발언과 남북의 자주적인 교류와 경제협력을 강도 높게 비난하는 등 민족의 통일을 열망하는 남북의 민중에게 심각한 우려를 갖게 하고있다고 지적하면서 강도높게 비판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민주노총의 입장에서는 한국과 자주적이고 평등한 관계에서 외교사업을 전개해야 할 버시바우대사가 부적절한 행동과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명확한 사과도 없이 일방적으로 방송사를 방문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3. 특히 미대사 방문소식이 알려지자 현장 조합원들부터 방문저지투쟁에 나서는 등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자 민주노총은 어제 미대사관에 공문을 보내 신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음에 따라 방문을 취소해줄 것을 전달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