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이상수노동부장관이 조준호위원장 당선축하 위해 민주노총 방문
일시:2월23일 오전10시~10시 30분
장소: 민주노총회의실
참석: 민주노총위원장, 사무총장, 부위원장
민주노총 조준호위원장은 23일 오전 축하인사차 방문한 이상수노동부장관을 만나 환담을 나누었으며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민주노총의 입장을 전달하였다.
이상수장관은 비정규법문제와 노사관계로드맵에 대해 빠른 시일내에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준호위원장은 정부의 변화가 필요하고 변화없이 대화는 어렵다고 언급하고, 만나서 얼굴 붉히는 것을 국민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지금 노동계현안을 전향적으로 푸는 것이 대화의 전제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하였다.
허영구 부위원장도 정부가 대화를 원하면 860만 비정규노동자를 60만정도라도 줄이는 조치를 취해야 되는 것 아닌가고 되물었다. 윤영규부위원장도 대화가 안 되는 원인이 정부에 있다고 하면서 불법파견문제, 세종병원의 부당노동행위 등 현안문제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금속노조 투쟁과 세종병원, 코오롱문제 등에 대해 방관하고 있는 노동부를 질책하면서, 지금 노동계에서 준비하고 있는 산별전환에 대한 대책도 준비되지 않고 있는 것을 지적하였다.
이상수노동부장관은 현안문제해결요구에 대한 답변은 명확하게 하지 않고 은행나무도 마주보아야 열매가 열린다는 비유를 들면서 대화를 해야된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였다. 조준호위원장은 대화를 마무리하면서 노동부가 노동자민중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정책을 수립 ,집행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파업하지 말라는 말만하지 말고 파업을 안 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과 정부의 태도가 변하지 않으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면서 정부의 노동정책전환을 요구하였다.
일시:2월23일 오전10시~10시 30분
장소: 민주노총회의실
참석: 민주노총위원장, 사무총장, 부위원장
민주노총 조준호위원장은 23일 오전 축하인사차 방문한 이상수노동부장관을 만나 환담을 나누었으며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민주노총의 입장을 전달하였다.
이상수장관은 비정규법문제와 노사관계로드맵에 대해 빠른 시일내에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준호위원장은 정부의 변화가 필요하고 변화없이 대화는 어렵다고 언급하고, 만나서 얼굴 붉히는 것을 국민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지금 노동계현안을 전향적으로 푸는 것이 대화의 전제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하였다.
허영구 부위원장도 정부가 대화를 원하면 860만 비정규노동자를 60만정도라도 줄이는 조치를 취해야 되는 것 아닌가고 되물었다. 윤영규부위원장도 대화가 안 되는 원인이 정부에 있다고 하면서 불법파견문제, 세종병원의 부당노동행위 등 현안문제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금속노조 투쟁과 세종병원, 코오롱문제 등에 대해 방관하고 있는 노동부를 질책하면서, 지금 노동계에서 준비하고 있는 산별전환에 대한 대책도 준비되지 않고 있는 것을 지적하였다.
이상수노동부장관은 현안문제해결요구에 대한 답변은 명확하게 하지 않고 은행나무도 마주보아야 열매가 열린다는 비유를 들면서 대화를 해야된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였다. 조준호위원장은 대화를 마무리하면서 노동부가 노동자민중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정책을 수립 ,집행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파업하지 말라는 말만하지 말고 파업을 안 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과 정부의 태도가 변하지 않으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면서 정부의 노동정책전환을 요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