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금속연맹13만 총파업(순환파업 5일째)

1.일시: 4월14일 오후3시
2.장소: 국회 앞
3.참석: 서울, 경기, 충남, 강원지역 금속연맹 조합원
4.취지
-민주노총은 10일 기자회견에서 밝힌바와 같이 ▲비정규직법안 강행처리저지▲로드맵 폐기▲무상교육.무상의료쟁취▲한미FTA 협상 중단을 요구하며 10일부터 14일까지 연맹별 순환파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일(4/14)은 민주노총 철의대오 금속연맹이 순환파업을 진행합니다. 13만 조합원이 기계를 세우고 비정규악법저지를 위하여 강력한 투쟁을 전개합니다

-특히 내일은 정부와 여당이 12일에 '비정규직 대책' 당정협의를 가진 후 법사위에서 비정규직 법안을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비정규직법의 4월중 처리를 강행하려는 의도가 노골화되고 있는 시점에 금속노동자들의 투쟁은 비정규법강행처리를 저지하는 결정적 파업이 될 것입니다.

-또한 금속연맹은  민주노총의 4대 요구와 더불어 ▲산업 공동화 저지▲구조조정저지▲사회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며 ‘금속노동자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합니다.  현대차노조 등 완성차4사와 대우조선을 비롯해 전국에서 13만 금속노동자가 파업에 돌입하며 특히, GM대우 비정규지회 고공농성, 대구텍, KM&I, 현대하이스코, 오리온전기 등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지원에 나섭니다.

5.금속연맹 총파업 지역집회 일정

-15시, 국회앞 서울,인천,경기,(평택제외),충남,강원(만도문막), 자동차 완성사 정비.판매(수도권)

-15시, 청주하이닉스 앞, 대전충북지역
-16시 30분, 울산역, 울산지역
-14시 30분, 경주역, 경주지역
-14시 30분, 가창, 대구지역(대구텍까지 행진)
-14시, 가음정 체육공원, 경남.부양지역(GM대우까지 행진)
-14시, 대추초등학교, 경기본부 단위노조, 금속노조 경기지부 평택 인근사업장
-14시, KM&I, 전북지역
-14시 30분 광주 열린우리당사 앞, 광주전남지역
-17시 30분, 국제강재 앞, 포항지역
-15시 30분, 구미시청 앞, 구미지역(오리온전기, 코오롱문제 해결 촉구)

*기자여러분의 애정있는 취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