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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이수호 민주노총 지도위원 시집 이색출판기념회

작성일 2006.05.29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4024
[보도자료]이수호 민주노총 지도위원 시집[나의 배후는 너다]  출판기념회

1.일시:2006.6.2(금) 오후 6시30분

2.장소: 서울 선린인터넷고등학교 강당 (02-713-6213)

3.기념회 명칭: [아름다운 배후]

4.주최: 6월 사랑방 오충일,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  서중석, 한국뇌성마비장애인연합  류흥주,낮은뫼  송영관, 영은교회 신동화 ,민주노총 조준호 ,한국노총 이용득,전교조  장혜옥,희망 이금미, 제동중 제자 김주성, 신일중.고 제자 김용섭, 선린인터넷고 천광호.
  
5.주관:『나의 배후는 너다』이수호 시집 출판기념 준비팀

6.행사순서

1)1부:출판기념식
    초대사(오충일목사), 축사(유흥주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대표), 서평(도종환시인),시낭송(임국희방송인),축가(윤미진)

2)2부:축하마당
      연극, 노래, 몸짓, 시낭송 등

7.취지
-민주노총 제4대위원장이었고 현 지도위원인 이수호선생의 첫시집이 지난 5월5일 출간되었습니다.

-1991년 청계산 아래 서울구치소 독방 시절부터 쓰기 시작하여 15,6년 간 마음에 삭혀온 시들입니다. 이미 세 권의 산문집을 펴낸 바 있지만 시집으로는 첫 번째로서 가까운 분들과 소박한 기념식을 갖고자 합니다.

-특별히 출판기념회에 모아준 후원금은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에 전액 기부할 계획입니다.

8. 이수호 시인 약력

1948년 경북 영덕군 영해읍에서 태어나 경북 달성군 가창면 산골에서 어린 시절을, 대구에서 청소년 시절과 대학 시절을 보냈다. 1974년 경북 울진군 근남면 제동중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하여 1989년 전교조 결성을 주도하여 해직될 때까지 서울 신일중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1998년 10년 만에 서울 선린인터넷고등학교로 복직하기까지 전교조 사무처장, 서울지부장, 부위원장 등과 국민연합 집행위원장, 서울시 교육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민주노총 사무총장,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전교조 위원장을 지낸 다음 2003년 선린인터넷고등학교로 복귀하였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냈고, 2006년부터 다시 학교로 돌아와 현재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일어서는 교실』 『달리는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는다』 『사랑의 교육 희망의 교육』 『예수 학교에 가다』등과 동화집 『까치 가족』이 있다.  

1977   ~   1989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 교사
1989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사무처장
1995   ~   1998   서울시 교육위원회 위원
1998   ~   2004   선린인터넷고등학교 교사
2001   ~   2002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2004   ~   200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2006~  선린인터넷고등학교 교사 , 민주노총 지도위원

9. 시집목차

제1부 범어사를 아시나요
머리띠를 매며/그리움의 힘/나의 배후는 너다/범어사를 아시나요/당신/편지/뻥튀기 강냉이 - 빛이/한계령/하늘공원/청계천 블루스/석계역을 떠나며/너를 만나면/강물/사내들/어느 날 어둠은 내리고/그런 사람/이종광 판사/별똥과 소년/새들의 투쟁/첫눈

제2부 어찌 너만 힘들겠느냐
우리 교회 1/홍시 한 알/우리 교회 2/노량진의 밤/당신이 잠든 사이/계곡을 그리워하며
우리 교회 3/이상한 가족/딸과의 여행 1 - 베이징/딸과의 여행 2 - 만주 벌판
당신이 오고 있다/인사동 밤거리/핸드폰 인간/어찌 너만 힘들겠느냐/우리 교회 4
새벽 안개/충주호에서/백남준/다시 눈물의 시대를 꿈꾸며/아침, 신문을 보며/맘이에게

제3부 하늘이 교실로 내려온다
그대/하늘이 교실로 내려온다/예배/작설차/노랑붓꽃/비 개인 날/촛불/소나기/이사
푸른 그늘/그리움/각시원추리/기도/넝쿨장미/장마/갈대/홍모시범나비/눈물/산행/합장
바위/꽃뱀/지독한 사랑/숨결/사랑 1/사랑 2

제4부 나무가 묻는다
농성/비/까치/물을 마시며/심장/나무가 묻는다/여의도역에서/꿈/누가 몰래 갖다 놓았을까
양수리/기다림/평양 첫인상/주체사상탑/향산 가는 길 1/향산 가는 길 2/삼지연 비행장
노랑별꽃/자작나무/매발톱꽃/백두고원/숲/삼지연 물싸리

해설 - 산과 물, 또는 강함과 부드러움 / 도종환
후기 - 시 읽어주는 위원장에서 시 가르치는 교사로

*기자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기념회팀장 김지예 민주노총 전부위원장 017-204-4892
      언론홍보 이수봉 민주노총대변인 017-320-4581/ 우문숙 부대변인 011-358-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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