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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덤프, 레미콘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

작성일 2006.11.08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2526
[기자회견] 덤프, 레미콘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

1. 일시 : 2006. 11. 9(목) 오전10시  

2. 장소 : 민주노총 1층회의실  

3. 주최 :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덤프, 레미콘)

4. 취지
-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덤프, 레미콘)은 오는 12일 노동기본권 보장과 법제도개선을 위한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 그동안 정부는 국제노동기구(ILO)의 권고안을 무시로 일관하며,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였으며, 집권초반 노동기본권보장에 대한 정부발표를 뒤집고 형편없는 ‘경제법적 보호방안’으로 후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이번을 계기로‘생색내기’발표에 치중하는 정부의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기만행위를 전사회적으로 폭로하고, 실질적인 노동자성 인정을 통한 노동관계법적 보호입법 쟁취를 위해 투쟁할 것입니다. 또한 건설기계 수급조절(등록제, 허가제전환), 표준임대차계약서 명문화, 과적관련 현장우선처벌 실질적 조치 등 법제도개선과 관련한 대정부요구안도 반드시 관철하는 투쟁을 전개할 것입니다. 예컨대 우리도시레미콘 등과 같이 버젓이 현장에서 노동탄압이 진행되고 있어도 해결대책은 고사하고 수수방관하고 있는 정부에 대해 규탄할 예정입니다.

-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위원장 박대규)은 건설운송과 관련한 노동자를 조합원으로 하고 있는 노동조합으로서 레미콘노동자, 덤프노동자가 그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에 굴삭기노동자들도 대거 결속되고 있습니다.

- 오는 12일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덤프분과, 레미콘분과) 조합원 1만 4천여명이 파업에 동참하는 등 민주노총 총파업에 적극 결합하고, 1만여명(버스200대 예약)이 서울로 상경,  4천여명은 지역에 남아 5만 덤프노동자와 2만 레미콘노동자들의 동조파업을 조직할 계획입니다.  

-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 기타문의 : 장현수(건설운송노조 덤프분과 교선부장, 010-2705-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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