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노동자통선대 민족자주대는 폭우를 해치고  20시에 부산에 도착하여 부산 해운대 까르푸 투쟁사업장 지원투쟁을 하였다.

카르푸투쟁은 부산지역 3개점포와 울산점 시설팀을 용역업체에 넘기려는 프랑스자본 카르푸의 만행에 카르푸노동자의 투쟁이 진행되고 있었다.
더욱이 카르푸자본은 ‘2001년 직원들의 노조가입 및 활동을 보장하고 어떠한 차별도 하지 안겠다’고 UNI(국제노동네트워크)와의 협약을 한국에서만 지키지 안겠다는 민족차별을 자행하고 있다.

부산 까르푸 투쟁에 이어 부산지하철 동지들이 준비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진주 경상대학교로 향했다.

밤 12시 경상대학교에 도착한 통선대는 민주노총 이석행 사무총장과 민주노총경남본부 이흥석 본부장을 비롯한 진주시협 동지들의 뜨거운 환영행사에 참여하고  01시 30분부터 율동연습, 신입 대원 교육과 소대총화를 마치고 신입대원환영회를 마치고 04시에 2일차 일정을 마쳤다.

- 촬영.편집 : 김용준
- 제작 : 부산지역일반노조 영상미디어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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