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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연대회의 수련회 기획안

작성일 2001.05.30 작성자 민주노총 서울본부 조회수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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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연대회의 수련회 기획안


1. 의의

- 2000년은 '비정규투쟁의 원년'으로 불리울 정도로 비정규문제의 심각성과 비정규투쟁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한 해였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2001년 6대 요구안의 주요한 투쟁과제로 '비정규 철폐·기본권 쟁취'의 내용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본 수련회는 2001년 비정규투쟁의 선봉에 서있는 비정규 단위노조 대표자들의 투쟁의지를 다지는 의의를 갖습니다.

- 2000년 한 해 동안 비정규 단위노조들은 [서울지역 비정규단위노조 대책회의]를 준비모임 6회, 대책회의 14회 등 총 20회에 걸쳐 진행해왔습니다. 이러한 비정규대책회의의 논의와 결의로 6/3, 7/9, 11/12 등 세 차례의 '전국비정규노동자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비정규노동자 기본권쟁취를 위한 법/제도 개선의 여론을 확산해왔습니다.

본 수련회는 2001년 들어 새롭게 [비정규직 정규직화·차별철폐 및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연대회의]를 구성하여 이제 10차 대표자회의를 맞는 주체들의 연대의식을 공고히하는 의의를 갖습니다.

- 2000년을 전후하여 새로이 조직된 비정규 단위노조의 경우 아직까지 고립분산된 어려운 싸움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학습지, 한국통신계약직, 방송사비정규, 건설운송, 보험모집인 등 대다수의 투쟁이 장기적인 전망 속에서 끈질기게 대응해야 하는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캐리어의 경우에서 드러나듯, 아직 민주노조운동의 현재적 수준은 정규직·비정규직을 막론한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저지투쟁의 전선을 힘있게 설치하고 있지 못한 형편입니다.

본 수련회는 민주노총 임원 및 미조직특위 성원들과 더불어 비정규투쟁의 현재적 문제점을 함께 진단하고 장기적 투쟁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의의를 갖습니다.


2. 진행

○ 일시 : 6/8 金 17:30 - 6/9 土 08:30

○ 장소 : 우이동 우이공원 內 민박집 대동강 (6-1번, 28-1번, 28번 종점에서 우이공원간판 지나 입구 들어서자마자 왼쪽으로 세 번째 집)

○ 일정 : 17:30 수련회 장소 결집
18:00 저녁식사
19:00 비정규연대회의 10차 대표자회의
21:00 민주노총 임원 간담회
23:00 뒷풀이

07:00 기상 및 세면
07:30 아침식사
08:30 현장으로!

○ 참가단위 (총 20-25명)

- 비정규연대회의 소속 단위사업장 대표자 12-16명
- 민주노총 미조직특위 및 서울본부 조직국 등 8-9명

○ 문의 : 민주노총 서울본부 조직차장 여성오 (929-1664, 016-458-7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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