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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선거보도]민주노총 5기임원보궐선거 후보자 최종 등록

작성일 2009.03.18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1271
민주노총 5기 7대 임원보궐선거 후보자 최종 등록

위원장, 사무총장 후보에 임성규-신승철 단독입후보
4월 1일 민주노총 46차 대의원대회에서 선출 예정


민주노총 임원보궐선거가 시작된다.

민주노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해선, 이하 ‘선관위’)는 지난 3월 13일 후보자 재등록 공고를 내고, 18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이 시각 이후부터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된다.

선관위는 “위원장-사무총장 후보에 현 임성규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장(공공운수연맹 위원장)과 신승철 전국금속노조 기아차지부 지회 교육위원)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또 부위원장 후보에는 “정의헌 부산일반노조 지도위원, 반명자 전국공무원노조 부정부패추방운동 본부장, 그리고 김경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부위원장과 배강욱 전국화학섬유노조 지도위원이 등록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번 임원보궐선거는 18일 오후 6시까지 재등록 공고에 따른 후보자 등록이 최종 마감됐고, 19일 선대본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기호 순서를 추첨한다.

정해선 선관위원장은 “민주노총이 안팎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노총이 새롭게 거듭나 단결 통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거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관리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자칫하면 선거에 무관심할 수도 있는데 조합원들은 이번 선거 중요성을 인지하고 후보자들 각각에 대해 최대한 관심을 갖고 평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선거에 위원장-사무총장 후보조가 단독 등록함에 따라 선관위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예정한 전국합동유세 일정과 방안 등을 후보자 선대본 쪽과 논의해 다시 결정할 방침이다. 차기 집행부는 오는 4월 1일 민주노총 46차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선출한다.
(끝)

▲문의 : 민주노총 선거관리위원회 (02)2670-9193
▲담당 : 채근식 미디어국장(011-204-6868)/민주노총 선거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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