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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선거보도] 통합선대본 구성 관련

작성일 2009.03.2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9137
[민주노총 선관위 보도자료/3.20]

민주노총 임원보궐선거 ‘통합선대본’ 구성
“개별 선거유세방식 벗어나…통합유세 시동”

민주노총 5기 7대 임원보궐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민주노총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원장 정해선, 이하 ‘선관위’)와 후보자들이 3월19일 합동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등록후보자와 선거대책본부(이하 ‘선대본’) 관계자들은 즉석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개별 선대본 활동을 중단하고 통합선대본 구성에 합의했다.

■ 민주노총 통합선대본 왜 구성했나 = 통합선대본 구성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진 까닭은 후보자들 모두 산별대표자회의에서 후보를 추천한 정신에 입각해 현재 상황을 공동으로 돌파하는 선거 유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또 민주노총 2009년 투쟁계획과 사업계획, 혁신 내용에 대해 유세기간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함께 알려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서도 후보자들 전체가 공감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들은 최대한 많은 지역본부와 산별연맹과 결합해 당면 정세를 공유하고 투쟁을 조직하며 투쟁 결의를 모아나가는 선거운동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도 후보자들이 합의했다.

■ 통합선대본 3D 활동 펼친다 = 한편 민주노총 선관위는 이날 합동회의를 통해 통합선대본이 제안한 선거일정과 통합유세방안을 받아들였다.

전국통합유세 일정이 대폭 늘었다. 애초 2박3일 동안의 합동유세 일정을 8박9일로 확장해 민주노총 산하조직 회의와 행사, 투쟁현장에 결합하는 형태로 실시한다. 또한 선거포스터와 정책자료집도 민주노총 투쟁기조를 반영한 교육자료형 통합정책자료집으로 발간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끈다.

그밖에 3월 중으로 예정된 동영상 유세와 사이버토론회를 통합하고 일정을 앞당겨 3월23일 오후 1시 민주노총 노동방송국에서 연다.

통합선대본 활동도 입체화 된다. 단순히 통합선대본만 활동하는 방식을 떠나 산하조직(산업별연맹, 지역본부)과 민주노총 사무총국 각 부서들이 전면 결합한다. 이를 위해 통합선대본과 산하조직은 통합선거유세에 필요한 일정을 일상적으로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노총 임원보궐선거에 나선 통합후보들이 국면 전환 돌파구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끝)


▲문의 : 민주노총 선거관리위원회 (02)2670-9193
▲담당 : 채근식 미디어국장(011-204-6868)/민주노총 선거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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