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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2011년 최저임금 5,180원 쟁취위한 투쟁선포식 및 기자회견

작성일 2010.05.18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902

[보도자료]
2011년 최저임금 5,180원 쟁취위한 투쟁 선포식 및 기자회견
- <저임금 노동환경 실태조사> 분석결과 발표 -

 

 

□ 일시 : 2010년 5월 19일(수) 11시

 

□ 장소 : 최저임금위원회(서울세관 건물) 앞

 

□ 참석 : 민주노총 위원장 및 임원, 여성연맹 위원장 등 최저임금 노동자 다수

 

□ 취지

○ 지난 4월2일부터 논의를 시작한 최저임금위원회가 2011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될 내년 최저임금(안)을 6월 29일까지 90일 동안 심의의결(과반출석 과반찬성)합니다. 그리고 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위원회의 의결(안)을 바탕으로 8월5일까지 2011년 최저임금을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최저임금 투쟁이 시작됨을 선포하는 선포식과 더불어 우리의 요구를 밝히기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기자회견에서는 민주노총의 최저임금 투쟁의 의의와 요구를 밝히는 가운데 201년 최저임금 쟁취목표인 시급 5,180원 결정의 배경과 의미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난 3~4월 동안 실시된 <저임금 노동환경 실태조사>의 ‘분석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며, 민주노총은 이를 통해 최저임금 노동자의 현실을 다시금 조명하고 최저임금 현실화 요구의 정당성을 밝힌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투쟁선포식에서는 최초로 실시된 최저임금UCC 공모전의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 <저임금 노동환경 실태조사> 분석결과 요약

민주노총은 지난 3월과 4월 두 달 동안 전국 16개 광역시도별 지역본부와 지역지부 등 45개 지역에서 저임금 노동자 밀집지역이나 다중이 모이는 도심번화가를 중심으로 모두 2970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거리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다음은 <저임금 노동자 실태조사 분석결과>의 요지이며 자세한 조사과정과 결과자료는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입니다.  

○ 최저임금 위반

- 최저임금 위반 의심사업장 근무자는 전체 20%에 달함

- 청년 알바의 경우 그 비율이 30%를 상회

- 비정규직의 경우 그 비율이 30%에 육박

 

○ 내년도 최저임금 요구

- 국민들의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요구는 5,671원이었음.

- 구간별로는 시급 5000원(24.9%), 시급 5500원(18.5%)가 가장 많았음.

 

○ 최저임금 미달 때 대응방법 비교

- 전체 응답자의 19.4%가 ‘그냥 참는다’고 답했음.

- 20대 이하 연령대에선 그 비율이 27%로 더 높았음.

- 고용형태별 분류에선 알바의 경우 그 비율이 역시 27%로 높게 나타남. 

 

□ 기자회견 진행순서 / 사회 : 민주노총 정호희 대변인

- 참석자 소개

- 인사말 :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 설문분석 결과발표 : 민주노총 이정호 정책국장

- 질의응답

- 기자회견문 낭독 : 서울본부 이재웅 본부장

- 상징의식

 

□ 투쟁선포식 진행순서 / 사회 : 민주노총 석권호 비정규국장

- 개회 및 민중의례

- 참석조직 소개

- 대회사 : 민주노총 정의헌 수석부위원장

- 최저임금 교섭 및 투쟁 경과보고 : 여성연맹 이찬배 위원장

- 최저임금 UCC 공모전 시상식

- 투쟁사1 : 공공노조 현정희 수석부위원장

- 투쟁사2 : 전국일반노협 최만정 의장

- 노래공연 : 박준

- 투쟁선포문 낭독 : 금속노조 서울지부 박경선 지부장

- 폐회

 

※ 문의 : 민주노총 정책국장 이정호 2670-9113 / 010-2478-4137

※ 기자 여러분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201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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