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저임금노동자 임금삭감 주도 공기업 규탄 기자회견

 

1. 일시 : 2010년 5월 7일(금) 오전 11시 

2. 장소 : 최저임금위원회 앞(강남 세관) 

3. 주최 : 민주노총 

4. 참석 : 민주노총 임원 및 간부, 여성연맹 대표 등 저임금 노동자 다수 

5. 취지

- 대표적인 공기업인 서울메트로(이덕수 사장)가 지난 1일부터 청소 및 설비용역을 수행하는 신규업체와 입찰 계약을 하면서 저임금노동자의 주휴 수당을 삭감하는 편법으로 임금을 삭감하는 등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정부와 공기업은 입으로는 좋은 일자리를 약속하면서도 편법까지 동원해 저임금 노동자의 임금을 삭감을 주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 더욱이 이러한 선례가 공기업은 물론 일반기업에까지 확산될 것이라는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공공기관이 저임금 노동자의 생존권 박탈에 주도적으로 나서는 이번 사례를 널리 알려 규탄하고 그에 대한 대응입장을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문의 : 민주노총 정책국장 이정호 2670-9113 / 010-2478-4137

※ 기자 여러분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바랍니다.

 

2010.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