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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1만 상경투쟁 및 16~19일 집중투쟁 계획

작성일 2009.12.15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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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만 상경투쟁 돌입, 정점 치닫는 12월 총력투쟁
- 16~19일 집중투쟁, 20일 이후 즉각적 총파업 태세 -

 

 

1. 16~19일 집중투쟁의 취지와 흐름 

복수노조 전임자문제에 대한 야합을 규탄하고 한나라당의 야합안 강행처리 방침을 저지하기 위해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포함한 12월 총력투쟁을 선언하고 점차 투쟁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 16~17일 1만 상경투쟁

투쟁은 16일 1만 노동자 상경투쟁 돌입을 시작으로 정점을 향해 치달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노총은 16~17일 1만 노동자 1박2일 상경투쟁의 성공적 실천을 위해 투쟁상황실을 통해 매일점검체제를 가동해왔습니다. 오늘(15일)까지 점검된 상황에 따르면 1박2일 1만 상경투쟁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이틀간 참가 연인원은 1만을 훌쩍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 참가자들은 대규모 1박 농성을 통해 높은 투쟁결의를 보여 줄 것입니다. 민주노총은 대중적 결의뿐만 아니라 농성장에서 대의원대회를 개최해 총파업투쟁을 공식화 할 예정입니다. 그밖에도 1박2일 동안 3차례 집중집회와 40여 개 한나라당사무실에 대한 규탄투쟁이 예정돼 있으며, 서울 전역에서 대국민 선전활동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민주노총은 노동말살 야합을 규탄하고 정부여당의 반민주 일방통치와 반서민 정책 전반을 집중적으로 폭로해 낼 것입니다.

 

○ 18~19일 지역투쟁 및 전국 동시다발 민중대회

16~17일 상경투쟁에 이어 18일에는 지역에서 투쟁을 이어갑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16개 지역본부는 지역차원의 한나라당 규탄대회를 개최하거나 19일 민중대회의 대중적 참여를 위한 선전 및 조직활동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19일에는 전국 12개 주요 광역시도에서 동시다발 민중대회가 개최됩니다. 민중대회는 노동의제를 넘어 반서민․반평화 이명박 정권 심판을 위한 대중투쟁의 장이 될 것이며, 이는 20일 이후 노동현장의 총파업투쟁은 물론 범국민 차원의 연대투쟁의 자심감과 열기를 지피는 정점의 대회라 할 수 있습니다.

 

○ 21일 이후, 즉각적인 총파업 돌입 태세

20일 이후에도 긴장은 지속됩니다. 민주노총은 대의원대회의 결정에 따라 실질적인 총파업 준비태세에 돌입합니다. 21일부터 지도부는 물론 민주노총 모든 연맹과 지역본부, 단위사업장까지 각 조직은 복수노조․전임자 관련 법안 문제가 마무리 될 때까지 농성을 통해 비상대기에 들어갑니다. 각 조직은 농성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반MB․반한나라당 투쟁을 지속하는 가운데 야합법안 강행처리에 대응한 즉각적인 총파업 돌입 태세를 갖출 것입니다.

 

2. 날짜 별 투쟁개요

※ 첨부자료 참조

 

200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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